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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SYAAF

202007043:51

작가

정민경

작가의 방 가기
장르 서양화
제작연도 2025
재료 및 기법 Oil on canvas
크기 15*15
작품설명 얼마 되지 않은 인생을 살아오며 나의 가장 가까이서 내 삶의 원동력이 되고 처음으로 가족애를 알려줬던 나의 개. 2024년 2월 전까진 제가 삶을 이겨낼 수 있었던, 아무리 힘들고 시야가 어지러워도 삶이 지켜질 수 있었던 이유는 저의 개였고 2024년 2월 이후 지금의 저는 삶을 이겨낼 방안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죽음은 이제 탈출구가 아닌 한 개인이 무너질 수 있는 일련의 사건이자 앞으로 제가 정제되지 않은 슬픔을 끌어안은 채 계속 진행되는 삶을 유의미하게 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입니다. 어지러운 시야를 붙잡은 채 계속해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작가의 발버둥이 보이는 시리즈 작품입니다.
해시태그 #유화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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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정민경작가

서양화

제 작품관은 제가 삶을 이겨내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며, 앞으로의 작품 역시 개인이 삶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그려나갈 것입니다. 각자 삶을 이겨내는 방법과 슬픔을 끌어안는 법이 있을 것입니다. 죽음이란 타인이 배제된 개인의 전유물이 아니며 큰 파급력을 지닙니다. 개인의 삶과 죽음은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고 또 다른 타인에게 영향을 주는 연쇄 작용을 일으킵니다. 저는 이러한 점을, 누군가를 설득하는 것이 아닌, 제가 삶을 이겨내기 위해 슬픔과 함께 공존하며 그리움의 형상을 이해하기 위한 여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작업의 첫 시작은 제 이야기를 펼쳐두고 나열하는 것이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반환점이 되는 장면들을 저만의 어지러운 시야로 가시화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눈물이 고여 눈앞이 흐린 장면들을 그려내고 제 안의 죽음의 의미를 역전시킨 일련의 사건을 계속 그려나감으로써 슬픔을 망각하지 않고 인정하려 합니다.
정신적 질병인 우울증, ADHD, 공황 등은 아직 현세에서 숨겨야 하고 ‘이상한 것’으로 취급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질병을 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가시화하고 아무렇지 않게 나열함으로써 관객이 작품을 보고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게끔 하고자 합니다. 타인은 저마다 다 다른 경험과 생각을 지니고 있지만 그 안에서 공통적인 면모가 보이곤 합니다. 가끔 사람들은 이러한 공통점에서 위로와 생기를 얻고 그것이 발전한다면 용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경험을 가진 타인을 본다면 아무 말도 하지 않더라도 이따금씩, 위로가 될 때가 있습니다. 저는 이런 점을 의도하고 눈치채 줬으면 하길 바랍니다. 사실 눈치채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삶을 살아가며 뒤늦게 경험하는 사건들도 존재하고 시간이 지나야만 이해가 되는 시가 각자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제 작품 역시 각자 마음속에 있는 시처럼 작품을 본 후 언제든 생각이 들고 위로할 수 있게끔, 어떠한 경험을 했을 때 연상 되어 공감을 자아낼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합니다.

학력
2022 동아대학교예술체육대학현대미술학과4학년재학중
작가경력
2024. 11 <제10회 사하예술제>, 부산 사하구다대포해변공원
2024. 08 <청춘실수> 정민경외 3인기획전시, 부산강서구이지요더파크
2024. 07 <나로 하여금> 아배크루단체전, 부산이비나인갤러리
2024. 01 <아무도>, 아배크루단체전, 부산사하구동아대학교
2023. 11 <사하예술제>,부산 사하구다대포해변공원
2023. 10 <Hybrid Harmony> 프로젝트 단체전, 부산 사하구다대포해수욕장역
2023. 09 <아무래도 정제된것보단,> 정민경외1인기획전시아배크루단체전, 부산이비나인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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