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서양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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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1 |
재료 및 기법 | Oil on Cavas |
크기 | 80.0*100.8 |
작품설명 | 특정 종교에서 사과는 선악과를 상징한다. 인간의 탐욕으로 인한 죄악의 상징인 선악과를 통해 탐욕이 우리에게 친숙한 존재의 형상을 띄고 대상을 착각하게 만들며 곁에서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한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만족이 없는 갈망은 결국 악하게 변질되어 사람을 망치는 탐욕으로 변한다. 악함을 모르는 게 아님에도 계속해서 반복되는 이유는 눈앞에 있는 욕망의 속은 썩어 문드러졌지만 보이는 겉의 모습이 너무 탐스러워 보이기 때문이다. 잔뜩 힘을 주고 있는 손은 자칫 방심이라도 했다가는 사과를 뺏길 듯 긴장하고 있지만 스스로에게 탐스러워 보였던 사과의 본 모습은 썩어 문드러진 사과일 뿐이다. 배경의 스크래치는 탐욕에 눈이 멀어 어리석은 선택을 했던 과거의 감정을 떠올리게 한다. 자신의 나약함을 마주하고 악한 본성을 깨닫는 것은 어렵고 고통스럽다. 그러나 나의 고통의 원인을 마주함으로써 내가 무지했었던 악했던 모습이 과거의 모습과 달리 발전함을 보여주며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
해시태그 | #유화 #구상 #사과 #욕망 #탐욕 |
배송비 | 무료 |
배송방법 | 직접배송 |
액자 | 액자 포함 |
판매가격 | ₩1,400,000 |
ART SHOP
80.0*100.8(F50호/액자 크기 미포함) 크기의 유화 작품입니다.
작가소개
양혜림작가
서양화
안녕하세요 작가 양혜림입니다.
저는 저의 감정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상태들을 주목하고 그 감정의 색감과 느낌을 초상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통해 지극히 개인적이며 사적인 이야기를 전시하고 더 나아가 미묘한 감정의 찰나를 포착하여 화면에 담아내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개인적인 이야기로 흩어질 수 있지만 특정한 대상이 아닌 불특정 다수에게 그림을 전시하며 당시 감정 속 이야기의 응어리를 스스로 해소함으로써 하나의 자전적인 전유물로 남기고자 합니다.
- 학력
2018~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재학
- 경력
2023 청년 예술가, 청소년과 만나다 (서울/시립구로청소년센터)
2022 범람汎濫 (서울/성신여자대학교 파이룸, S101)
2021 을지아트페어 (서울/을지트윈타워B1)
2021 ASYAAF (서울/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019 IMMERSION_2/3 (서울/성신여자대학교 가온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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