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SHOP

어느 날 1

작가

김묘빈

작가의 방 가기
장르 서양화
제작연도 2021
재료 및 기법 캔버스 위에 아크릴
크기 20 x 20cm
작품설명 이중성의 연구에서 현재과 과거의 신념의 변화에서 오는 옳고 그름을 표현하였다. 과거 예술은 순수해야하며 작가주의적이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럼 현재는 그러하지 않다는 것인가? 그럼 상업성이 짙은 작품은 예술성이 현저히 낮은가?라는 의문에서 시작하였다. 이런 이유에서 대중이 선호하는 상업적인 그림은 디저트, 휴식, 사실적 묘사가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카페라는 공간이 주는 휴식, 힐링을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대중성을 얻으려 했다. 처음부터 대중성을 염두에 두고 작업을 하였고 예술성이란 것과 대치되면서 많은 딜레마를 겪었다.
해시태그 #아크릴화 #이중성 #신념 #아시아프 #히든아스트 #예술 #평면회화 #힐링 #휴식 #소확행 #대중성
배송비 작가정책
배송방법 택배배송
액자 액자 미포함
판매가격 250,000

작품 및 미리보기 이미지를 무단 사용시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느날 2_ 캔버스 위에 아크릴 _20 x 20cm_2021

작가소개

김묘빈작가

서양화

“이제까지는 내가 줄곧 왜 호랑이가 되었을까 생각했는데 얼마 전에 문득 정신이 들고 보니 나는 왜 이전에 인간이었나 하고 생각하고 있질 않겠나." [산월기 중에서]

난 이중성에 대해 항상 거슬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었다. 세상사리 어디에나 이중성은 있다. 항상 투명하고 선이라고 말하는 것이 좋은 것만도 아니다. 그럼 난 왜 이런 이중성의 주제로 무엇을 표현하려 하는가? 이중성의 갭을 채우기 위해? 부당하다고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표현하지 못하는 나의 답답함을 표현하고 해소하기 위한 방법인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나와 같은 사람들이 나를 이해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더 나아가 난 너희들이 생각하는 순하고 착한 아이가 아니야!!라고 말하며 너희들이 봐라보는 것은 착각, 오해일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그림은 이중성을 겉과 속, 전과 후, 앞과 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과거와 현재처럼 둘이상의 것들이 나뉘어져 서로 충돌하고 있는 것을 완충제로써 그림을 선택해 표현한다. 이런 마음, 신념, 인간관계에서의 이중성에서 생기는 괴리의 괴로움을 나다움, 나의 본모습을 찾기 위한 길인 것이다.

초기 작품에서는 이중성의 표현으로 얼굴에 집중하여 작업하였다. 학부때 작업은 가면을 쓰고 있는 얼굴, 괴기스러운 얼굴을 주로 그렸고 대학원 때에는 얼굴을 지우는 작업과 흰색 분을 바른 얼굴은 속 마음을 감추고 있지만 얼굴의 근육의 움직임으로 놀람, 슬픔, 익살스러움을 표현하며 다양한 표정으로 사회에 적응하려하는 에너지를 표현하였다.

과거 작품에서는 이중성의 겉, 앞, 보여지는 것들을 부정하는 작업을 하였다면 요즘 작업은 과거와 현재의 신념의 이동을 고민하고 있다. 과거에는 틀렸지만 현재에는 맞는 신념의 문제는 과거와 현재의 이중성을 보여준다. 이런 신념의 이중성은 작품의 대중성을 고민하게 되었고 이번 출품 작품에서는 대중이 선호하는 몇가지 요소를 넣어 작업을 하였다.

개인전
2021 오묘한 휴식 성남아트센터
2020 Wonderland 휴갤러리
2019 Wonderland 성남아트센터
2017 Wonderland 성남아트센터
2016 그림일기전 성남아트센터
2006 얼굴전 갤러리 환

단체전
2021 피어오르다. 마포갤러리
잇다. 상계예술마당
2018 Together 성남아트센터 큐브
2016 [동행]:함께하다 성남아트센터
2007 만화경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Private talking 갤러리 가이아
2006 브레이크 & 브레이크 한갤러리
2005 마인드스코프전 성신여자대학교 수정관
안산미디어아트 단원전시관
시사회전 대안공간 팀프리뷰

구매 및 배송안내
  •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하세요.

  • 구매하기를 눌러 배송정보를 입력하세요.

  • 카드결제 또는 무통장입금으로 결제해 주세요.

  • 그림의 검수 및 포장 후 구매자님께 배송됩니다. (5~10영업일)

교환 및 환불규정
  • 상품 특성상 추가 재고가 없기 때문에 교환이 불가하며, 아래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7영업일 이내 환불이 가능합니다.
  • 실제 작품의 내용이 표기된 내용과 상이한 경우- 배송중 파손되었을 경우
  • 위작 또는 명시되지 않은 모작의 경우
작품 문의
제목 작성자 작성일 답변여부
작품 문의
제목
내용
(0 /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