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서양화 |
|---|---|
| 제작연도 | 2021 |
| 재료 및 기법 | Spray, oil on canvas |
| 크기 | 89.4*130.3 |
| 작품설명 | (금방 시들지 않는 꽃을 모아 그린 작업) 꽃꽂이를 하다보면 밑동이 잘렸지만 금방 시들지 않고 오래가는 꽃들이 있다. 어딘가에 뿌리내리지 못한 모습은 마치 현실에 채 뿌리내리지 못하고 이리저리 방황하면서도 끝까지 악을 쓰고 버티는 우리네 모습과 닮아있었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 져버릴 것이지만 아름다움을 악을 쓰며 끝까지 뽐내는 모습에서 경이로움을 넘어서 처연함이 느껴졌다. 결코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으면서도 집착하게 되는 것. 그것은 삶이고 반복된다. 그 모습에서 금방 시들지 않는 꽃을 임의로 많이 흘러내려 삶에 집착하지 않고 불안해하지 않으며 흘러가는 대로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
| 해시태그 | #꽃 #그림자 #유화 #스프레이 #삶 #유한 |
| 배송비 | 개별배송비 (0) |
| 배송방법 | 택배배송 |
| 액자 | 액자 미포함 |
| 판매가격 | ₩1,7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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