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서양화 |
|---|---|
| 제작연도 | 2021 |
| 재료 및 기법 | Spray, oil on canvas |
| 크기 | 80.3*116.8cm |
| 작품설명 | (금방 시드는 꽃을 모아 그린 작업) 화려한 색감을 뽐내며 선명한 생명력의 자태를 보여주는 듯하지만 화려함도 잠시 금세 툭 고개를 떨구고 마는 꽃. 마찬가지로 인생도 참으로 짧고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다. 이렇듯 짧은 생을 살다가는 꽃을 보고 있으면 불꽃처럼 살다간, 스스로 끝을 선택한 이들이 떠오른다. 쉽게 깨지기 쉬운 유리 화병은 갈수록 삭막해져가는 위태로운 인생이며 그 속에서 지탱할 뿌리 없이 밑동이 잘린 꽃은 불안정한 사람들의 모습인데, 자신의 인생은 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극단적인 선택 대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지는 꽃들처럼 마음의 짐을 비워내길 하는 바람과 빨리 시드는 꽃을 임의로 조금만 흘러내려 그들의 선택을 그림을 통해서만이라도 중재하여 꽃처럼 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그리고 결국 사라지는 꽃(인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삶의 유한성을 통해 얻게 된 견고하고 성숙된 내면의 자아를 그림자를 통해 담아냈다. |
| 해시태그 | #꽃 #그림자 #유화 #스프레이 #삶 #유한 |
| 배송비 | 개별배송비 (0) |
| 배송방법 | 택배배송 |
| 액자 | 액자 미포함 |
| 판매가격 | ₩1,4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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