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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ASYAAF

<어떤 ‘나’도 ‘내’가 아니다. 그래서 ‘나’라고 한다.>_2

작가

김성연

작가의 방 가기
장르 한국화
제작연도 2019
재료 및 기법 비단에 수묵, 담채(이중 레이어 반입체)
크기 128*169
작품설명 제목은 불교 <금강경>의 구절중 하나인 諸我皆爲非我, 是名爲我(제아개위비아, 시명위아)이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다르다. 지금의 '나'도 다른존재이다. 그러나 '어제의 나', '오늘의 나', '지금의 나'가 나라는 존재 자체를 만든다. 그러나 나는 그 파편적인 나에 집착을 한다.
해시태그 #인물 #수묵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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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액자 미포함
판매가격 2,7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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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레이어 반 입체작품>
견과 스케치를 사이를 띄워 레이어를 쌓는데 이때 견그림과 스케치 된 그림의 핀이 서로 딱맞지 않는다. 두 그림을 약간 엇갈리게 쌓았기 때문에 실체는 있지만 형태가 뚜렷하지 않고 마치 홀로그램처럼 시점에 따라 바뀐다. 그림을 바라볼 때 초점이 맞지 않으니 약간의 울렁거림과 왠지 모를 답답함을 느끼는데 내면의 공허함과 무기력감과 같은 모호한 감정을 마주했을 때를 상기시키는 효과를 얻고자 했다.

작가소개

김성연작가

한국화

도가도 비상도의 도처럼 말로써 한정할 수 없는 성질의 것이 존재한다.
이 영역은 내가 무엇이라고 정의 내리는 순간 그 의미를 잃고 퇴색해버리기 때문에 언어가 아닌 감각으로 밖에 존재하지 못한다.

따라서 나는 하나로 규정지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모호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뚜렷한 초점이 없는, 핀(pin)이 나간 그림을 그린다.

2013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2019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2020 멘토멘티전, 한원미술관
2020 아시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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