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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같은 휴식(III) / A Sweet Break(III)

작가

최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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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한국화
제작연도 2022
재료 및 기법 Color on Korean paper
크기 39.5*30
작품설명 누구나 달콤한 휴식을 꿈꾸고, 그 '쉼'을 생각하는 장소는 각각 다르다. 이번 그림의 주제는 본인의 일상 속에 늘 자리 잡아 오롯이 '쉼'을 경험하게 해주는 낡은 소파이다. 바깥일 하고 돌아온 남편도 여기서 눕고, 자고. 신나게 유치원을 다녀온 5살 꼬마 딸내미도 여기서 뛰고, 놀고. 가끔 손녀 보러 오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지친 몸을 추스르시는. 이 소파는 참 매혹적인 것이다. 그래서 이 소파를 차지 할 수 있는 시간이 나에겐 참으로 귀하고 꿀 같다. 그림 속의 환한 보름달처럼 가고는 싶지만 차마 갈 수 없는 상상 속의 휴양지를 뒤로 하고, 급하게, 당장 내 이 몸 하나 누울 곳이 간절한 지금, 마음이라도 편한 이 꿀 같은 장소가 내 세상에선 무엇보다 소중하고 감사하다. 그 누군가에게도 혼자만의 안식처가 분명 있음을, 이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한 안식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해시태그 #소파 #나비 #꿀같은 #휴식 #보름달 #꿈 #휴식 #안식 #달콤한 #휴식 #쉼 #힐링 #일상
배송비 무료
배송방법 택배배송
액자 액자 포함
판매가격 ₩8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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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채색화

작가소개

최승희작가

한국화

현재 부산에서 한국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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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ted master's degree in art education Dept., Changwon 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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