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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ASYAAF

포개진 사람들

작가

강민서

작가의 방 가기
장르 서양화
제작연도 2022
재료 및 기법 oil on canvas
크기 80.3*100cm
작품설명 사회생활, 인간관계라는 삶의 일부분 안에서 서로 엉겨 붙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멀리서 보면 세탁기로 들어가야 하는 빨래통 안에 쌓인 빨랫감들, 보기 좋게 접혀져 서랍에 포개져 있는 옷들, 정해진 질서와 기준으로 책장에 꽂아진 책들, 색상과 모양, 크기 모두 다르지만 그려진 주차선 위에 주차된 자동차들처럼 상황과 환경, 질서에 맞게 그저 ‘잘 포개진 것들’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저 ‘잘 포개진 것들(사람들)’은 그것을 보는 사람들의 감정과 생각, 현재 그들이 처한 환경에 따라 그 모습이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다독이는 사람들, 함께 일하고 있지만 일 이외엔 서로에게 관심 없는 사람들, 하하 호호 웃으며 서로에게 즐거움을 나누는 사람들, 서로 웃고 있지만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처럼 누군가에겐 서로 껴안고 다독여주는 화목하고 따스한 포개짐처럼 보일 수도 혹은 어딘가 모르게 눈치가 보이며 답답해 보이는 불편한 포개짐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해시태그 #풍경 #인물 #서양화 #아시아프
배송비 개별배송비 (0)
배송방법 전문업체배송
액자 액자 미포함
판매가격 1,8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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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강민서작가

서양화

일상에서 독특하고 재밌는 상황과 사물들을 포착하고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을 담은 인간과 환경의 모습을 그립니다.

2020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주최 기획전시 <Utopia>
2021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주최 메이데이전시
2021 아시아프
2021 아트스페이스 백신 <고립 혹은 탈피 : 섬>
2021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주최 기획전시 <Monument : 사라진 것들>
2022 57th 갤러리 <번역 : 순간을 해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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