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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ASYAAF

동심

작가

장은용

작가의 방 가기
장르 일러스트
제작연도 2021
재료 및 기법 장지에 펜
크기 42*30cm
작품설명 구부러진 길을 가다보면 들꽃도 만날수 있고 별도 나비도 사랑하는 사람들도 만날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역시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작업에 임하게 되었으며 작업은 장지에 0.05펜 하나로 그려나가기 시작한것입니다. 붓으로 풀을 표현하듯이 펜으로 똑같은 방식으로 거꾸로 잡고 선의 겹침으로 산,들의 느낌을 내고 다 써서 거의 나오지 않는 펜은 마치 시간이 지나고 힘이 빠진 사람처럼 거친 선이지만 그 안에 질감과 비백,끊어짐으로 시간의 경과되는 느낌을 주려고 의도한 작업입니다. 펜으로 선을 겹치면서 흰 여백의 길을 최종적으로 만들어 봅니다. 구부러진 길만큼 어려운 삶이지만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아이들을 등장시켜서 간직하고픈 동심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해시태그 #풍경 #펜화 #장지 #들꽃
배송비 무료
배송방법 택배배송
액자 액자 포함
판매가격 1,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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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러진 길을 가다보면 만날수 있을 것들을 하나씩 펜으로 그려나가면서 흰 여백의길을 만들어 봅니다.
붓을 쓰듯이 펜으로 중첩해서 어두운 톤의 변화에 변화를 주었고,우리가 흔하게 볼수있는 들꽃과 아름다운 풀들을 넣어봅니다. 작은 크기이지만 제작기간이 8개월정도 걸린 많은 시간이 들어간 작업이기도 합니다. 화면 중간중간에 글자를 넣어서 글과그림이 결국을 하나라는 서화동원의 재해석이기도 합니다.

작가소개

장은용작가

일러스트

먹을 가지고 동심을 이야기하는 한국화가 입니다.

먹은 자연을 상징하고 검정빛은 어둠을 죽음을 마지막을 연상시키지만 그곳에서 다시 빛을 찾을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검정으로 온통 덮은 도시와 자연 풍경속에서도 떠오르는 태양을,먹과 갈색계열의 배경에 동심을 표현하는것 역시 빛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배경으로 채색하는 작업은 저만의 색으로 만든것으로 먹과 갈색계열의 물감,중첩,그리고 닦음으로 이 시대를 표현하는 저만의 방식이며,인물의 선택 역시 맑고 깨끗한 심성의 이미지들 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진실된 눈빛에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서예부터 시작해서 문인화,한국화,일스트트,캘리그라피 등의 여러 작업을 해왔습니다.
그 여러가지 작업을 통해서 글자이건 그림이건 모두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야기와 맑은 마음을 담아 전달하려고 합니다.

한남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회화과 졸업

2022 아시아프 히든아티스트 선발
2021 천안문화재단 작품매입
2021 천안문화재단 작품 임차 공모 선정
2021 구부러진길,연필들고 동시따라쓰기,우리가 알도로 모르는 동물들 책출간
2021 충남미술대전 한국화 대상
2020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캘리그라피:선동과 낙서 타이포 영상
2019 피그마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
2018 라이크디즈 커피타임 작품공모 수상
2017 중/고등 학교 국어 교과서 삽화
2015 중견작가 초대전(광복70주년기년:천안예술의 전당)
2012 아시아프 선발 및 외교통상부 작품 매입
2008 내포 현대 미술제
2008 충남국제 ART/SHOW
2004 백제미술의 형상과 표출전(부여박물관)
2000 문인화 정신의 표출전(세종문화회관)
1999 서울 예술의 전당 청년작가 선발(서울예술의 전당)
1998~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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