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ROOM

윤보윤작가

히든아티스트

세상은 기쁨의 숫자가 고통의 숫자보다 더 많을지도 모르나 모든 고통의 무게는 모든 기쁨의 무게보다 더 무겁지 않을까 사람은 영문도 모른체 이런 모습으로 이런 시대에 이 장소에 존재하게 되었고 거기에는 어떤 부당함도 없다. 성별도 나이도 인종도 배제된 인간의 형상에서 고통의 동료로 인간을 찾아 볼 수 있을까 “부조리한 인간이 자신의 고통을 응시할 때 모든 우상은 침묵한다.” - 알베르 카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