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혜작가
평면
안녕하세요 저는 일상에서 가로막힌 꿈이나 갈망, 현실에서는 존재 하지 않는 꿈의 형태들, 잃어버린 기억들을 현실을 초월하는 형태로 시각화하여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실이 어려울수록 그림에서만큼은 더 아름답고 현실을 초월하는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데 일상에서 해소될 수 없는 꿈들을 상상을 통해 꿈꾸고, 그 꿈을 표현하는 행위는 삭막한 현실에서 조금 더 즐겁게 사는 저만의 방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림의 이야기의 주로 하늘을 중심으로 자연과 함께 표현하고 있으며, 잃어버린 기억이나 추억, 꿈을 소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흐름에 따라 무너지고 세워짐이 반복되는 이곳에서 유일하게 사람의 손이 타지 않은 하늘과 자연을 통해 치유받길 원하고 더 나아가 휴식이 필요한 누군가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되는 시간이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