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작가 평면 방황하고 무너질때 곁에서 잡아주는 것은 작업이다. 평면 위에 내 안의 우울을 그려냄으로써 풀어내 위로하고 싶었다. 그렇기에 우울이 느껴지는 그림보다는 그것을 보듬어주는 따뜻한 그림을 그려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