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작가 미디어 via 의 작업은 미완의 성인이었던 20대, 주류에 대한 갈망, 시류에 벗어나지 않으려 원만한 사회인이 되고자 애썼던 30대를 지나 여전히 사회적 이기속에 머믈고 있는 40대에 스쳐지나간 시선들을 담담하게 담아낸 사적인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