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훈작가 평면 혼잣말과, 생각이 참 많습니다. 식물과 이야기를 할 때도 있고,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생각이 밀려옵니다. 머릿속이 자주 가득 차서 걸음을 걸으며 정리를 합니다. 제가 사람과 자연에 대해 품는 생각들과 바라보는 시각을 공유하고 싶어 걷고 그리고 담아서, 그림과 작은 시로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