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용작가
히든아티스트
먹을 가지고 동심을 이야기하는 한국화가 입니다. 먹은 자연을 상징하고 검정빛은 어둠을 죽음을 마지막을 연상시키지만 그곳에서 다시 빛을 찾을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검정으로 온통 덮은 도시와 자연 풍경속에서도 떠오르는 태양을,먹과 갈색계열의 배경에 동심을 표현하는것 역시 빛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배경으로 채색하는 작업은 저만의 색으로 만든것으로 먹과 갈색계열의 물감,중첩,그리고 닦음으로 이 시대를 표현하는 저만의 방식이며,인물의 선택 역시 맑고 깨끗한 심성의 이미지들 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진실된 눈빛에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서예부터 시작해서 문인화,한국화,일스트트,캘리그라피 등의 여러 작업을 해왔습니다. 그 여러가지 작업을 통해서 글자이건 그림이건 모두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야기와 맑은 마음을 담아 전달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