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ROOM

김보경작가

평면

안녕하세요, 김보경입니다. 마음을 울리고 남은 조각들을 수집하여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 조각들은 어머니의 사랑, 사람 간의 온기, 얼굴 없는 이의 염원, 기사를 통해 접한 소식들, 드라마나 영화 -주로 성장물, 판타지, 로맨스- 의 장면 따위입니다. 나는 그 조각들을 나의 동그란 머리에 넣어두었다가 꺼내 화면을 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