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솔작가 히든아티스트 일상적으로 떠오르는 몽상과 기억, 관념이 섞인 이미지들을 스케치 해 두려고 시작한 디지털 콜라쥬 연작들이 그 자체로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전시로 선 보이게 되었다. 나아가 회화, 설치, 영상, NFT 등 매체와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보고 싶은 해학적인 세계를 만들어나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