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작가 평면 주로 현대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 항상 동물이 빠지지 않죠. 요즘 동물을 키우는 가정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길에서 동물들을 자주 마주치기도 합니다.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을 진짜 가족처럼 여기거나, 야생동물들을 불쌍히 여겨 돌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각자의 삶에서 동물은 중요한 감정들과 연결되어 있다 생각합니다. 그 감정들에 집중하여 제 작품과 마주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