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불만에 대한 단상'이라는 주제로 평면 회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채정완 작가입니다. 작업의 기본 주제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사회에 대한 불만들을 시각화하는 작업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작품을 통해 서로의 불만들을 공유하고 공감하도록 도와줌으로써 단순히 개인의 불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사회적 담론으로 형성되는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그럼으로써 우리가 현재 맞이하고있는 사회 문제들을 다시 한 번 돌이켜 보고 그 해결책에 대해 고민하도록 이끄는 계기가 되는 작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작품에는 민머리에 양복을 입은 캐릭터들이 주가 되어 나오는데, 이 캐릭터는 어떤 사회 현상의 문제점을 주제로 작품을 진행할 때 그 문제점이 단순히 어떤 계층, 성별, 세대에 갇혀있는 것이 아니라 전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해당된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함이었고 그래서 인물이 가진 개성들을 최소화한 캐릭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작품이 어둡고 비판적인 성향을 띠어 자칫 지나치게 부정적인 시각을 담고 있다고 보여질 수도 있으나 이런 형식의 작업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은 우리 사회가 바뀔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부정적인 문제점들을 외면하는 것은 쉬우나 외면하기만 한다면 그 문제점들은 사라지지 않을 것 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사회로 나아 갈 때까지 현재의 작업을 이어 나가고자 합니다.
개인전
2020 [너 展] 마루아트센터, 서울, 한국
2018 [참 반사회적 이시네요展] 스페이스 아트와, 서울, 한국
2016 [불만에 대한 단상 展] 일호 갤러리, 서울, 한국
2016 [시대유감] BBOX, 서울, 한국
단체전
2021 [5월은 푸르구나] 인디아트홀 공, 서울, 한국
2021 [새로운 친근함] 갤러리 일호, 서울, 한국
2021 [혼자, 그리고 같이] 갤러리 인사아트, 서울, 한국
2021 [영9전] 구구 갤러리, 서울, 한국
2020 [공통시대] 인디아트홀 공, 서울, 한국
2020 [연말결산] 에코락갤러리, 서울, 한국
2020 [완전한 불완전] 아트필드 갤러리, 서울, 한국
2020 [남산의 예술가들] YTN 남산 갤러리, 서울, 한국
2020 [Star of stars] J아트센터, 천안, 한국
2020 [흥미로운 작가생활] 로운 갤러리, 서울, 한국
2020 [YoungArtistPower]당림미술관, 아산, 한국
2019 [보통의 거짓말] 서울미술관, 서울, 한국
2019 [풍자와 해학] 에코락 갤러리, 서울, 한국
2019 [경계의 공간] COSO, 서울, 한국
2019 [So fot you] 갤러리 마롱, 서울, 한국
2019 [테트리스 아트쇼] 갤러리 다온, 서울, 한국
2018 [뷔를레스크] 에코락 갤러리, 서울, 한국
2018 [ASM 수료전] 스페이스 아트와, 서울, 한국
2017 [아트페어플레이 전] 아트컴퍼니 긱, 서울, 한국
2017 [그놈의 돈] 아트스페이스J, 성남, 한국
등 40여회의 단체전
아트페어
2020 [브리즈 아트페어] 공간 안도, 서울 한국
2020 [Asyaff] 홍익대학교 미술관, 서울, 한국
2019 [브리즈 아트페어] 노들섬, 서울, 한국
2018 [서대문여관 아트페어] 서대문여관, 서울, 한국
2018 [브리즈 아트페어] 세종문화회관,서울, 한국
2017 [Asyaff] DDP, 서울, 한국
2017 [Asia contemporary art show] 콘라드 호텔, 홍콩
2016 [With artfair]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