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ROOM

윤미은작가

평면

혐오에서 비롯된 감정의 치유를 말합니다. 저는 편견이나 차별이 혐오로 진화하는 현상을 목격하며 그로 인한 불쾌한 감정을 떨쳐내려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그 경험들은 저의 인생에서 완전히 추방될 수 없고 저의 주변부에 남아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과거에 이미 일어났던 일을 없던 일로 치부할 수는 없고 내 감정을 완전히 해소하기란 불가능합니다. 감정들은 결국 나와 계속해서 함께 가는 것들이고 오롯이 감내해야 하는 일인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과 생각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서로 공감하며 위로를 나누고 싶습니다.

혐오에서 비롯된 감정의 치유를 말합니다. 저는 편견이나 차별이 혐오로 진화하는 현상을 목격하며 그로 인한 불쾌한 감정을 떨쳐내려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그 경험들은 저의 인생에서 완전히 추방될 수 없고 저의 주변부에 남아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과거에 이미 일어났던 일을 없던 일로 치부할 수는 없고 내 감정을 완전히 해소하기란 불가능합니다. 감정들은 결국 나와 계속해서 함께 가는 것들이고 오롯이 감내해야 하는 일인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과 생각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서로 공감하며 위로를 나누고 싶습니다.


2020.11.12~2020.11.18 한남대학교 조형예술학부 회화전공 졸업 작품전 DRAW BREATH
2020.09.09~2020.09.15 색깔동아리 spectrum
2019.09.02~2019.09.09 색깔동아리 쉼표
2019.07.23~2019.08.04 아시아프
2018.09.10~2018.09.16 색깔동아리 AN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