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주작가
평면
미술은 "사람의 정신을 치유하는 아름다운 도구이고, 소통이 가능한 시각적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생활하며 직접 피부로 느낀 사회를 주제로 삼아 작업을 하는데, 그 안에 사회에서 실현하지 못했던 것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욕구와 사회에 대한 불만을 담아 새로운 시각으로 이미지를 제작합니다. 작품을 통해 제 감정을 승화시키는 동시에, 작품을 보는 현대인들의 감정도 승화시킬 수 있기를 바라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해온 미술은 시대적 아픔을 넘어 현재와 미래 사이의 소통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림을 통한 소통으로 우리는 여러 추억과 대화를 만들 수 있으며, 그 큰 물결은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역사와 우리 삶 속의 기억들을,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작품에 담아, 감상자에게 생각의 기회를 마련해 주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 메일 s99tar@naver.com - 인스타그램 @print_minnju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