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ROOM

최아인작가

입체

유연성과 창조성을 느끼게 하는 파상 곡선은 나의 이상적인 미감이며, 그로 이루어진 내부 공간은 나의 이상향을 대변한다. 파상선(波狀線) 은 복잡한 곡선이나 물결이 기복하는 형상으로 궤도곡선, 역회전 곡선, 타원곡선, 초월곡선 등의 다양한 곡선의 집합체이다. 이는 다양한 힘의 크기와 방향, 성질에 따라 선이 표현되는 양상이 다르며 이러한 선의 긴장과 이완이 상호교체하여 역동성이 큰 곡선이다. 가소성으로 인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성형이 가능하여 번조의 과정 후에는 다른 물성으로 형상이 보존이 가능해 정체성을 대변해주는 질료인 흙을 통해 유연한 파상 곡선의 형상을 구현하고자 한다. 현존하는 가장 순수하고 근원적인 형태인 기하 도형의 본질에서 시작하여 형태의 법칙성 위에서 수학의 원리를 적응시켜 조형하는 수리 조형을 통해 형태를 구축한다. 도형의 단위형태를 변형하고 X, Y, Z 축 개념에 따라 교차, 접합, 삭제하는 조합방식을 적용한 새로운 구조를 흙으로 쌓아 올린다. 도형이 교차하며 각각의 선과 면이 역동적인 파상곡선을 그려내어 질서 속 불규칙을 이끌어내고 유연성을 부여하여 도자 표현의 확장과 다양성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유연성과 창조성을 느끼게 하는 파상 곡선은 나의 이상적인 미감이며, 그로 이루어진 내부 공간은 나의 이상향을 대변한다.
파상선(波狀線) 은 복잡한 곡선이나 물결이 기복하는 형상으로 궤도곡선, 역회전 곡선, 타원곡선, 초월곡선 등의 다양한 곡선의 집합체이다. 이는 다양한 힘의 크기와 방향, 성질에 따라 선이 표현되는 양상이 다르며 이러한 선의 긴장과 이완이 상호교체하여 역동성이 큰 곡선이다.
가소성으로 인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성형이 가능하여 번조의 과정 후에는 다른 물성으로 형상이 보존이 가능해 정체성을 대변해주는 질료인 흙을 통해 유연한 파상 곡선의 형상을 구현하고자 한다.

현존하는 가장 순수하고 근원적인 형태인 기하 도형의 본질에서 시작하여 형태의 법칙성 위에서 수학의 원리를 적응시켜 조형하는 수리 조형을 통해 형태를 구축한다. 도형의 단위형태를 변형하고 X, Y, Z 축 개념에 따라 교차, 접합, 삭제하는 조합방식을 적용한 새로운 구조를 흙으로 쌓아 올린다. 도형이 교차하며 각각의 선과 면이 역동적인 파상곡선을 그려내어 질서 속 불규칙을 이끌어내고 유연성을 부여하여 도자 표현의 확장과 다양성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2022 서울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조형학과 도자공예전공 재학
2019 남서울대학교 유리 세라믹 디자인학과 도자공예전공 졸업

2023 ASIAAF,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23 <Finally, utopia>, 갤러리 인 HQ, 서울
2023 <宫懷現物>展 궁회현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안국동 별궁, 부여
2022 <Essential>, 바롬갤러리, 서울
2022 공예트렌드페어, 코엑스, 서울
2022 k-art & Hospital Fair, 코엑스, 서울
2022 <Form&Texture>, 중랑아트센터, 서울
2022 <현대미술의 화두를 던지다>, 신불당아트센터 M갤러리, 천안
2022 <Escape>, Walgvogel Seoul, 서울
2021 공예트렌드페어, 코엑스, 서울
2021 인천 리빙디자인페어, 송도 컨벤시아, 인천
2021 <Sprit of the soil>,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전시, 광명
2018 <흙유理>, 갤러리 이앙,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