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ROOM

구제치작가

히든아티스트

1983년생. 추계예술대학교에 재학하면서 시각예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표현하는 수단으로 카메라를 택하게 되 었다. 건축물을 소재로 한 추상적인 이미지에 흥미를 갖고 있다. 일견 건축사진 장르의 작업으로 이해되기 쉽지만, 나의 의도는 이에 머무르지 않는다. 사진을 찾아보면서 나는 독일 유형학파적 표현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유형적 피사체인 건축물을 소재로 한 이미지에 천착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은 동시대적, 유형적 성격, 그리고 일체의 감정을 절제하거나 배제한 객관적인 정서를 추구하는 유미 적 성격이 두드러진다. 대상들은 장소성(placeness)의 비장소(non-places)화로부터 시작하여 본래의 기능성과 물 성 등을 배제하고 오로지 회화적 오브제로서의 역할만을 부여, 실제를 벗어난 독자적인 이미지로서의 가능성을 가늠해봄과 동시에, 조금의 편집을 더해 실재도 허구도 아닌, 중의적 범주의 표현범위를 탐색하는 작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작업으로는 'Beyond the Perspective'와 'Over the Mundaneness' 시리즈를 진행중이다. www.jechikoo.com

1983년생. 추계예술대학교에 재학하면서 시각예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표현하는 수단으로 카메라를 택하게 되 었다. 건축물을 소재로 한 추상적인 이미지에 흥미를 갖고 있다.

일견 건축사진 장르의 작업으로 이해되기 쉽지만, 나의 의도는 이에 머무르지 않는다. 사진을 찾아보면서 나는 독일 유형학파적 표현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유형적 피사체인 건축물을 소재로 한 이미지에 천착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은 동시대적, 유형적 성격, 그리고 일체의 감정을 절제하거나 배제한 객관적인 정서를 추구하는 유미 적 성격이 두드러진다. 대상들은 장소성(placeness)의 비장소(non-places)화로부터 시작하여 본래의 기능성과 물 성 등을 배제하고 오로지 회화적 오브제로서의 역할만을 부여, 실제를 벗어난 독자적인 이미지로서의 가능성을 가늠해봄과 동시에, 조금의 편집을 더해 실재도 허구도 아닌, 중의적 범주의 표현범위를 탐색하는 작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작업으로는 'Beyond the Perspective'와 'Over the Mundaneness' 시리즈를 진행중이다.


www.jechikoo.com


2011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졸업

2019
제12회 아시아대학생청년작가 미술축제 아시아프
제24회 광저우국제아트페어

2020
개인전 ‘Beyond the Perspective. 1’
그룹전 '500인 크리스마스 선물전'

2021
그룹전 'Over the Structure 2021'
제1회 대한민국 청년미술축제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