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경작가
평면
우리 주변의 일상 도처에 존재하는 낡고 하찮게 여겨지는 것들을 작업의 소재로 삼아 그 대상의 의미를 곱씹어 보며 섬세히 그려내는 작업을 한다. 그동안 낡은 건물이 꿋꿋이 서있거나 철거되는 과정에서 보이는 시간의 흔적이나 그것의 생명력에 주목한 작업을 해왔다. 낡은 건물 표면에 습기를 머금고 부식하는 등 미세한 변화를 겪으며 남기는 시간의 흔적들을 화면 안에 붙잡아 두고자 한다.
백선경작가
평면
우리 주변의 일상 도처에 존재하는 낡고 하찮게 여겨지는 것들을 작업의 소재로 삼아 그 대상의 의미를 곱씹어 보며 섬세히 그려내는 작업을 한다. 그동안 낡은 건물이 꿋꿋이 서있거나 철거되는 과정에서 보이는 시간의 흔적이나 그것의 생명력에 주목한 작업을 해왔다. 낡은 건물 표면에 습기를 머금고 부식하는 등 미세한 변화를 겪으며 남기는 시간의 흔적들을 화면 안에 붙잡아 두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