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작가
평면
어린 시절부터 늘 가까이했던 만화, 영화, 음악 그리고 일상의 다양한 개인적인 생각들을 지극히 사적인 해석을 통해 비주얼 언어로 재구성하여 표현합니다. 저의 작품은 ‘선’이라는 가장 근본적인 수단을 통해 구체화되고 대조,병렬 그리고 적적한 공간의 배치를 통해 디자인됩니다. 일러스트레이션이라는 장르가 가진 개념적이고 물리적 성질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작품의 진위를 따지기보다는 그것에 담긴 표현과 메시지를 복사해 널리 보여주는데 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