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채작가
평면
강한 빛으로 인한 눈부심과 빛번짐은 눈을 억지로 뜨고 선명하게 보려고 해도 더 흐려지고 왜곡되게 만든다. 나에게 빛은 평범하던 모든 것들을 낯설고 새롭게 만들어준다. 빛을 통해서만 무언가를 볼 수 있는 눈이 빛 때문에 선명하게 볼 수 없게 되고, 그 아이러니한 순간에 평소 볼 수 없던 새로운 세상이 눈에 들어온다. 그 순간은 나에게 매번 세상을 새롭게 느끼거나 해석하게 만드는 특별한 순간이다.
김민채작가
평면
강한 빛으로 인한 눈부심과 빛번짐은 눈을 억지로 뜨고 선명하게 보려고 해도 더 흐려지고 왜곡되게 만든다. 나에게 빛은 평범하던 모든 것들을 낯설고 새롭게 만들어준다. 빛을 통해서만 무언가를 볼 수 있는 눈이 빛 때문에 선명하게 볼 수 없게 되고, 그 아이러니한 순간에 평소 볼 수 없던 새로운 세상이 눈에 들어온다. 그 순간은 나에게 매번 세상을 새롭게 느끼거나 해석하게 만드는 특별한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