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ROOM

Ourtime(빈지영, 최형준)작가

미디어

ourtime은 빈지영, 최형준으로 구성된 2인 콜렉티브이다. 이들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을 매체로 다루며 주로 필름 카메라를 통해 작품을 만들어낸다. 함께하는 일상의 순간이 화면에 맺히는 장면에 매료되어 2인으로 공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작품은 외부의 개입 없이 두 작가에 의해서만 촬영이 진행되는 Self-portrait 의 방식으로 촬영된다. 이들은 사진 작업을 통해 피상성이 강한 동시대의 불완전함에 반응하여 불완전에서 벗어난 충만함을 포착하고, 비대해진 자아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빈지영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그는 회화와 사진을 주 매체로 다루고 있으며 자신의 몸을 작업의 소재와 주제로 다 루고 있다. 그는 스스로의 몸과 그것을 둘러싼 사건과 감정 그리고 외부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시각적 형상으로 화면에 풀어낸다. 참여한 주요 전시로는 2022년 열린 개인전 < 감각의 외연(外緣), 갤러리 도스, 서울, 한국>, 같은 해의 단체전 <2022 The International Exhibition‘ I ’, CICA museum, 김포, 한국>, <2022 Ourtime, Tya 갤러리, 서울, 한국>, <2022 제12회 스카우트 연례기획전, 갤러리 이마주, 서울, 한국>, 2021년 <“Unconsciousness v Consciousness”, 웨스턴 갤러리, 로스앤젤레스, 미국>, 2020년 <“visual exhibition-Pathfinder”, 서울 대학교 50동, 서울, 한국> 등이 있다. 최형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재학중이며 사진을 찍고 글을 쓴다. 그는 두 편의 베스트셀러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와 <우울보다 낭만이기를> 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