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린작가
평면
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단위는 원자이고, 미술에서 가장 작은 단위는 하나의 터치이다. 이 둘은 나에게 동등하며, 이 둘을 하나로 묶는 것이 나에게는 예술이며, 나는 원자와 예술을 하나로 묶어주는 중심체가 된다.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에선 모든 현상들이 원자로 설명된다. 따라서 나에게 원자는 하나의 터치라는 점을 작품에 적용시켜 언어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비정형적인 것(생각,감정,신념…)을 추상적으로 표현한다. Instagram : @gyurin_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