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ROOM

최하나작가

미디어

현대의 사회는 예전에 인류가 경험했던 사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은 속도로 변화되어 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변화를 맞이하는 사회 속에서 사회인의 스트레스 또한 누적되어 갑니다. 이 피로에 의해 디스토피아적 콘텐츠가 더욱 각광받고 있으며, 현실성의 원칙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상상은 실재의 알리바이였듯이 떠다니는 미디어와 매체에서 왜곡된 사실 즉, 실재가 우리의 진정한 유토피아가 되었습니다. 이 '허상'을 현실세계에 투영함으로써 실재보다 더 실재에 가까운 그들의 이상향 또는 현실의 양면성을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