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ROOM

한이경작가

평면

아마 내 그림은 관짝에 눕기 전까지 나에 대한 기록이 될 것이다. 내가 피부로 느끼는 현재의 것을 주로 써내려간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을 그렸다 사과의 껍질을 벗겨낸 색처럼 나의 가죽을 벗겨냈을때 보일 톤을 찾고 있다. 읽기는 쉽지만 해석에는 고민이 필요한, 지나치게 깊지도 않고 너무 얕지도 않은, 고유하지만 보편적인, 사랑스러운듯 하지만 스산한, 세밀하지만 추상적인, 예쁘지만 못생긴듯한 따듯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같은 그림을 추구하고 있다.

아마 내 그림은 관짝에 눕기 전까지 나에 대한 기록이 될 것이다. 내가 피부로 느끼는 현재의 것을 주로 써내려간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을 그렸다 사과의 껍질을 벗겨낸 색처럼 나의 가죽을 벗겨냈을때 보일 톤을 찾고 있다.
읽기는 쉽지만 해석에는 고민이 필요한, 지나치게 깊지도 않고 너무 얕지도 않은, 고유하지만 보편적인, 사랑스러운듯 하지만 스산한, 세밀하지만 추상적인, 예쁘지만 못생긴듯한 따듯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같은 그림을 추구하고 있다.


2019 원광대학교 미술과 학생기획전 '휘뚜루마뚜루' (원광대학교링크미술관, 익산)
2020 원광대학교 미술과 졸업 전시회 '사색 no.5'(익산예술의전당, 익산)
2021 우진 문화공간 제30회 신예작가 초대전 (우진문화공간, 전주)
2021 아시아프 참여작가 선정
2021 백두에서 한라전 (군포문화예술회관, 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