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ROOM

고현정작가

평면

기능적 문맹과 몰입을 중심으로 언어의 해체와 재구성을 탐구하고 있다. 읽을 수 있는 문자 형식을 빌리되 읽히지 않는 문장을 구성함으로써, 읽는다는 행위에 대한 착각과 현대인의 수용 방식에 질문을 던진다. 신문이나 도서 등 지식 매체의 형식 안에 무질서한 단어들을 배치해 기능을 상실한 언어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감각적 몰입과 사유를 유도한다. 또한 뉴런의 구조를 추상화한 평면 작업은 언어를 감각의 차원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안한다.

기능적 문맹과 몰입을 중심으로 언어의 해체와 재구성을 탐구하고 있다. 읽을 수 있는 문자 형식을 빌리되 읽히지 않는 문장을 구성함으로써, 읽는다는 행위에 대한 착각과 현대인의 수용 방식에 질문을 던진다. 신문이나 도서 등 지식 매체의 형식 안에 무질서한 단어들을 배치해 기능을 상실한 언어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감각적 몰입과 사유를 유도한다. 또한 뉴런의 구조를 추상화한 평면 작업은 언어를 감각의 차원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안한다.


2024.5 <아트페스타>, 인천대학고 16호관, 인천
2024.6 단체전 <인격>, 아트스페이스인, 인천
2024.7 아시아프 전시, 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 극장, 서울
2024.10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 송도 컨벤시아 전시홀, 인천
2024.12 단체전 <농담>, 아트스페이스인,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