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SHOP

2021 ASYAAF

어색한 공기

작가

이민정

작가의 방 가기
장르 서양화
제작연도 2020
재료 및 기법 Oil on Canvas
크기 97.0*130.3
작품설명 <어색한 공기> 시리즈 중 한 작품으로, 알고있던 대상의 이면을 본 감정입니다. 낯설고 이상하며 그런 대상을 마주한 순간은 적막이 흐릅니다. 어둠이 내려 시각적 착각이 일어나는 밤 시간대에 작가 주변에 존재하지만 정서적으로는 가깝지 않은 대상들을 배치하여 겪었던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해시태그 #풍경 #유화 #나무 #까마귀
배송비 개별배송비 (0)
배송방법 택배배송
액자 액자 미포함
판매가격 1,500,000

무성하게 자란 소나무 사이에 숨어있는 까마귀들이 포착된 모습입니다. <어색한 공기> 시리즈는 총 5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가소개

이민정작가

서양화

안녕하세요.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 후 서울에서 더 많은 배움을 얻고자 홍익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작업을 하고 있는 이민정입니다. 저는 '이면'에 대한 그림을 그립니다. 작년인 2020년엔 개인적으로 친구로부터 경험한 이면의 감정을 그리는 것에 집중했다면 올해부터는 이면의 발견, 미지의 아름다움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주 재료는 유화이며 제 주변에 있는 대상들에 아이디어를 얻어 그 대상을 새롭게 배치하는 등의 구상을 한 후 사진을 찍고 그림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본인 성격상 경계심이 많아 처음보든 알고있든, 한 대상을 오랫동안 지켜보는 성향이 있습니다. 표면상에 나와있는 이미지들보다 내면과 숨겨진 이면을 발견하는 것은 대상의 성격이 다채로워짐을 목격할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한 발짝 물러서서 그 대상을 대하는 행위는 마치 모험소설을 첫 장부터 차례차례 읽어나가는 독자와 같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해진 채 소설 속 주인공의 행동에 따라 긴장감과 희열이 느껴지는 제 3인칭의 시점으로 대상을 흥미롭고 안정감 있게 알아가는 본인의 모습을 작업에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제 작업을 통해서 관람자들고 주변의 대상들을 한 걸음 떨어져 관찰하며 이면의 모습을 발견해보는 아름다운 경험을 해보았으면 합니다.

2021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재학중
2021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 미술학부 회화전공 졸업
2016 경북예술고등학교 서양화과 졸업

단체전
2021 'Good by, Good buy' 뮤지엄 다, 부산
2020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 미술학부 회화전공 48th 졸업작품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갤러리, 경산
2019 '비둘기 작업실' 비둘기는 멍청해보여 cafe, 경산
2019 'What is the SeeSaw'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미술관, 경산
2018 '작지만 온하게 seesaw' 영남대학교 천마지문, 경산

구매 및 배송안내
  •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하세요.

  • 구매하기를 눌러 배송정보를 입력하세요.

  • 카드결제 또는 무통장입금으로 결제해 주세요.

  • 그림의 검수 및 포장 후 구매자님께 배송됩니다. (5~10영업일)

교환 및 환불규정
  • 상품 특성상 추가 재고가 없기 때문에 교환이 불가하며, 아래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7영업일 이내 환불이 가능합니다.
  • 실제 작품의 내용이 표기된 내용과 상이한 경우- 배송중 파손되었을 경우
  • 위작 또는 명시되지 않은 모작의 경우
작품 문의
제목 작성자 작성일 답변여부
작품 문의
제목
내용
(0 /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