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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

작가

이지우

작가의 방 가기
장르 서양화
제작연도 2021
재료 및 기법 종이에 색연필
크기 23.5× 16cm
작품설명 작품 속 두명의 인물들은 등을지고 있다. 그리고 그중 한명은 몸을 살짝 틀어 곁눈질로 다른 사람을 훔쳐보고 있다. 두 인물 사이에 묘하게 붉은 구조물이 지나가면서 관계가 단절되었음을 암시한다. 작품의 제목이 쉬는 시간인 이유는, 학창시절 쉬는 시간을 떠올리며 그리기도 했지만,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도 쉬는 시간이 필요함을 표현하고자 이러한 제목을 붙였다. 붉은 색의 구조물과 대조적으로 푸른 색을 지닌 침엽수는 관계회복의 희망을 암시하고 있다.
해시태그 #풍경 #색연필 #휴식
배송비 무료
배송방법 택배배송
액자 액자 포함
판매가격 4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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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 두명의 인물들은 등을지고 있다. 그리고 그중 한명은 몸을 살짝 틀어 곁눈질로 다른 사람을 훔쳐보고 있다. 두 인물 사이에 묘하게 붉은 구조물이 지나가면서 관계가 단절되었음을 암시한다. 작품의 제목이 쉬는 시간인 이유는, 학창시절 쉬는 시간을 떠올리며 그리기도 했지만,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도 쉬는 시간이 필요함을 표현하고자 이러한 제목을 붙였다. 붉은 색의 구조물과 대조적으로 푸른 색을 지닌 침엽수는 관계회복의 희망을 암시하고 있다.

작가소개

이지우작가

서양화

안녕하세요. 내면의 위로와 해방을 위하여 풍경을 그리는 작가 이지우입니다.
그림 속 풍경은 일상, 자연을 배경으로 하지만 왠지 모를 묘한 공간으로 다가오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이러한 공간은 혼자서 생각할 때 열리는 공간으로 인적이 드물고 고요한 공간입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 불안정한 존재의 우리는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면서 감정이 소모되는 지점에 다 다르며, 사회적 공간 안에서 물리적 한계를 느끼는 순간이 오게되는 순간을 마주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멀리 떠나지는 못하더라도 나만이 사유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그곳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질문에서 그림은 출발했습니다. 쏟아지는 푸른빛에 뒤돌아본 적이 있다면, 푸른 그림자에 발을 담가본 적이 있다면, 자연 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그림과 통하게 되어 이 파랑은 열린 공간이 될 것이고, 자유롭게 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 자연의 푸른빛이 일상의 아프고 낮은 곳까지 비추어, 조금 더 따뜻하고 위로받아 강하게 홀로 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려보았습니다.

<학력>
동국대학교 한국화전공 졸업, 2015년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화전공, 2021년

<개인전>
2020년 풍경의 초상전, space 갤러리

<단체전>
2021년 시간묘사전, 케이옥션 아트타워, 서울
2021년 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20년 GS건설 그랑서울 '지난 2년', GS건설 갤러리 시선, 서울
2020년 GS건설 그랑서울 공모 2인전, GS건설 갤러리 시선, 서울
2020년 제 6회 멘토멘티전, 한원미술관, 서울
2019년 한성백제송파미술제 초대작가전, 예송미술관, 서울
2919년 아트광주19 신진유망청년작가전, 김대중컨벤션, 서울
2019년 제로지점전, 인사아트갤러리, 서울
2919년 우수졸업작품전,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2018년 소작 아트페어, COSO갤러리, 서울
2017년 전국 모란현대미술대전 입선, 성남아트갤러리, 서울
2016년 전국대학미술공모전 입선,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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