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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ASYAAF

서커스/circus

작가

홍예진

작가의 방 가기
장르 한국화
제작연도 2021
재료 및 기법 순지에 먹, 채색/Ink, coloring on paper
크기 60.6*72.7cm
작품설명 ‘탄생이 먼저일까 죽음이 먼저일까?’ 윤회의 관점에서 우린 죽어야 태어나고 태어나야 죽는다. 즉, 그 무엇이 먼저라고 할 수 없다. 그래서 내 그림은 위아래가 없다. 태어남의 순간부터 죽기 직전까지 우리의 일생은 매 순간이 전쟁과도 같다. 전쟁과도 같은 한 사람의 일생을 한 화폭에 담아 내었다. 네모난 캔버스에 가득 찬 괴물들은 스스로가 타인을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타인으로부터 받은 압박을 표현 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돌고 도는 삶 속에서 우리는 몸부림 친다. 서커스의 어원은 원형 경기장을 뜻하는 키르쿠스(Circus)로 부터 왔다. 우리의 일생은 돌고 도는 하나의 거대한 원형 경기장이다. 그 속에서 몸부림 치는 우리는 서커스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해시태그 #추상 #윤회 #어두운 #그로테스크
배송비 작가정책
배송방법 전문업체배송
액자 액자 미포함
판매가격 400,000

한국화 종이 특성 상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습도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작가소개

홍예진작가

한국화

주로 삶과 죽음에 대해 고민하고 잊혀진 것들에 대해 생각합니다. 또한 그 속에서 살아가는 타인을 관찰하고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단체전
2019.프로젝트 이마고 '히든 플레이스, 강릉',강릉 시립 미술관
2020.프로젝트 이마고 바라봄, 우리들의 시야, 강릉아트센터
2021.제 14회 ASYAAF,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021.제 50회 후소회展 청년작가초대전,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22.제 6회 뉴드로잉 프로젝트,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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