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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ASYAAF

Hide And Seek IV

작가

박선영

작가의 방 가기
장르 한국화
제작연도 2022
재료 및 기법 color on korean paper
크기 145.5*89.4
작품설명 시리즈는 사회적 관계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며 이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사람들 간의 관계 속 이중적 특성과 우리가 살아가며 사회성을 가지게 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연구하고 있다. 불안정한 자아를 가진 사람들, 외부환경과의 관계에서 오는 불편함,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또한 세상에서 마주하는 여러 가지 관계에 대해서 새로운 인식과 여러 교훈을 얻는 모습에 대해서도 그리고 있다. 작품 제작의 원천은 관계에 대한 이중적 특성과 사회적 문제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다양한 세상을 마주하는 여정을 선택했다. 그리고 거기서 얻게 되는 만남부터 작품이 시작된다. 이 만남은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 사물 등 거의 모든 대상이다. 이 대상들은 작품 속 주제가 되는 세계관을 의미하며, 이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를 의미하기도 한다. 사람들 개개인을 의미하는 고슴도치를 통해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그려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계에서 오는 불편함과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되고, 용기를 가지고 서로 어울려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자 한다. 사람들의 내면을 표현하기 위한 소재로 선택한 고슴도치는 작고 연약한 모습이다. 이러한 모습은 자연 속과 야생에서 살아 버티기 쉽지 않았을 것이며,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등 뒤에 수많은 가시를 가지고 살 수 있게 진화해왔다. 고슴도치의 가시는 고슴도치를 야생의 천적으로부터 지켜주며, 체온을 지키기도 한다.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인 가시로 뒤덮인 고슴도치의 모습에서 외부환경이 두려워 뾰족하게 신경을 세우고 있는 우리들의 삶이 보였다. 그리하여 사람들의 내면과 마음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개체라고 생각되어 이를 통해 작품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이 대상은 자아와 타자, 더 나아가 세상 속 사람들 간에 관계 대한 고찰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다. 관계에 대한 고찰은 사실
해시태그 #동물 #식물 #한국화 #동양화
배송비 작가정책
배송방법 퀵/용달
액자 액자 포함
판매가격 1,500,000

위 작품은 2합 장지에 분채와 안채로 채색을 했으며 시리즈로 제작된 작품 네번째 작품입니다.

작가소개

박선영작가

한국화

풍경, 사물, 동물 등의 대상을 2차원의 평면 화면인 화판에 그리는 작업을 한다.
주로 등장하는 소재들은 ‘자아’을 표현하고 있는 고슴도치와 이를 닮은 개체들이다. 이것들은 본인의 심리를 표현하는 하나의 대상이며, 이를 주체로 하여 작품을 표현하고자 한다. 본인의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선택된 이 대상은 자아와 타자, 더 나아가 세상과의 ‘관계’에 대한 고찰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다. 관계에 대한 고찰은 사실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과 답을 얻기 위한 수단이며, 회화적 표현 방법이다.
 


그룹전
2021 경기대학교 제 34회 한국화•서예학과 졸업작품전,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2022 동상이몽 展, 갤러리 파나티, 화성
2022 경기문화재단 경기젊은작가 특별전시, 피앤씨 갤러리, 서울

작품 소장 및 수상 경력
2021 경기문화재단 [젊은작가(New Blood)] 작품 구입 공모사업 최종선정
2022 제 26회 나혜석 미술대전 수상, 특선

아트페어
2022 Asian Students young Artists Art Festival,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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