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서양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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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2 |
재료 및 기법 | Oil on canvas |
크기 | 50.0*72.7 |
작품설명 | 숲과 바람이 만나 소리가 들립니다. 흔들리는 나무 사이로 바람 소리가 들려옵니다. 멀리서 들려오는 소리는 어릴 적 기억에서 만난 바람 소리와 같습니다. 그 소리는 그때의 기억을 소환하여 아련함으로 다가옵니다. 그 기억 속으로 가까이 다가갑니다. |
해시태그 | #풍경 #인물 #유화 #일상 #나무 |
배송비 | 무료 |
배송방법 | |
액자 | 액자 포함 |
판매가격 | ₩2,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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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 올랐던 언덕의 기억이 작업의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그곳에는 어릴 적 일상이 있었고 그 시간과 멀어질수록 더욱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소리는 사라지고 아련함으로 남아 가슴속에 담겨 있습니다.
본인의 작업은 어릴 적 일상의 기억에 묻어 있는 아련함을 바탕으로 합니다.
작가소개
최우열작가
서양화
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 올랐던 언덕의 기억이 작업의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풍경은 키를 훌쩍 넘는 코스모스의 물결입니다.
끝없이 늘어선 코스모스, 그 속에서 바라본 하늘, 틈 사이로 보이는 공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 느낌.
아버지를 가슴에 담고 삼십 년이 지난 지금은 그 시절의 일상이 아련함을 다가옵니다.
기억 속 그곳에는 아지랑이, 풀꽃, 바람, 약간 따가운 듯한 햇볕 그들의 소리와 함께 보내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그곳은 과수원이었습니다. 몸에 배인 느린 일상 속에 세 번의 이질적 만남-집을 지을 때, 전기가 들어 올 때, 집 뒤에 강뚝을 쌓아 올릴 때-이 낯설고 어색함이 있었습니다. 일상 속에 들어온 낯선 풍경은 본인에게 사람을 대하기가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아버지를 보낸 그날의 트라우마로 안면인식장애가 생겼고, 더욱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는 어릴 적 일상이 있었고 그 시간과 멀어질수록 더욱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소리는 사라지고 아련함으로 남아 가슴속에 담겨 있습니다.
본인의 작업은 어릴 적 일상의 기억에 묻어 있는 아련함을 바탕으로 합니다.
이것은 타인과 소통하고자 하는 소극적인 작은 손짓입니다.
개인전 2021 일상 갤러리M 서울, 2020 일상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서울, 2020 일상 갤러리너트 서울, 2018 인사아트센터 서울, 2017 4LOG갤러리 서울, 2016 가나아트스페이스 서울, 2011 춘천미술관
단체전 2021 경기미술대전 양평군립미술관, 2020 크리스마스선물전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서울, 2020 일상 카페느린시간 춘천, 2020 대한민국미술대전 용인옹기아트센터미술관 용인, 2020 경기미술대전 양평군립미술관, 2020 ONE ART TAIPEI, 2019 부산아트쇼, 2018 대구아트페어
수상경력 2021 경기미술대전 특선, 2020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020 경기미술대전 특선, 2009 정수미술대전 특선, 2009 누드미술대전 특선, 2008 낙동미술대전 우수상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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