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서양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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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1 |
재료 및 기법 | Oil on canvas |
크기 | 72.7*150cm |
작품설명 | 차를 타고 지나가던 중 우연히 보인 몽골의 풍경을 여러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재해석 함으로써 직접 보이는 현실세계와 상상세계가 대립되도록 그렸다. 화면에 등장하고 있는 모든 사물은 하나의 세계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을 수 도 있다는 이야기를 전달하려 했다. 뿐 만 아니라 무엇이 현실 세계이고, 무엇이 상상의 세계인지 혼란스럽게 하는 요소들은 내가 한국과 몽골 사이에서 느끼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작품의 '곁에 있어'라는 제목에서처럼 이미 나에게 한국과 몽골이라는 두 나라는 항상 곁에 있는 존재가 되었고, 서로 다른 공간임이 분명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서서히 스며들고 있었기에 이러한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
해시태그 | #유화 #기억 #낙타 #공룡 |
배송비 | 작가정책 |
배송방법 | 직접배송 |
액자 | 액자 미포함 |
판매가격 | ₩1,800,000 |
ART SHOP
곁에 있어 Be by your side, oil on canvas, 72.7*150cm, 2021
두 개의 캔버스에 그려진 작품입니다:)
작가소개
진영은 작가
서양화
안녕하세요:)
저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혼란스러움과 뒤죽박죽 엉켜버린 기억들을 초현실적인 형태로 다양하게 시각화하여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터의 이동은 새로운 삶의 시작을 의미함과 동시에 익숙했던 곳과 낯선 곳의 사이에서 사는 삶을 마주하게 합니다. 새로운 규칙에 적응하는 그 사이의 시간에 있다는 것은 이전까지 익숙했던 것과 낯선 것 사이의 팽팽한 긴장 속에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긴장감으로 가득했던 그 시간이 익숙함으로 물들었고 비로소 그 장소는 저에게 있어 새로운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학창시절을 몽골이라는 외국에서 보냈기에 한국과 몽골을 모두 경험하며 때로는 한국에 있거나, 몽골에 있는 것이 낯설게 다가오는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초현실적인 화면으로 표현하는 행위는 새롭게 마주하는 낯선 상황을 조금은 유쾌하고, 즐겁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었기에 저만의 표현방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누군가에게도 낯선 오늘이 내일의 실마리가 되어, 익숙함으로 물든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길 바래봅니다.
2022 <2022 아시아프>
2021 아트앤디자인테크놀로지 공모전, 특선
2019 한남대학교 아트앤디자인테크놀로지대학 회화과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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