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한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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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1 |
재료 및 기법 | 장지에 채색 |
크기 | 145.5*112.1 |
작품설명 | 이 사회는 각 분야의 구성원들로 인해 풍부하고 다채로 왔다. 그러나 이 질긴 사회에서 잘 살려고 하면 우수해야 한다. 그래서 위치고하 현상이 생긴다. 위치가 높은 사람은 위치가 낮은 사람에게 동경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아름답게 보이는 사회현상이 정말 공정한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요즘 사회에선 실력만으로는 안 된다. 돈과 인맥 능력까지 갖춰야 한다. 이때 평범한 사람들은 하늘이 내려 준 기회와 배후에서의 암투를 통하여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신임과 발탁을 얻을 수밖에 없었다. 이것이 바로 사회의 암흑이다. 그 험악한 암흑으로 하여 사회의 불완전함이 급속히 증대된다. 본인이 작품< 위 치 >로 이 현상을 풍자한 것이다. 화면 속의 독수리는 표정이 엄숙하게 나무줄기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 참새들과 풀로 가득 차 있다. 그림 속의 독수리는 사회적 위치가 높은 사람을 대표하고 참새들은 독수리의 수하에 있는 위치가 낮은 사람을 대표한다. 이런 참새들의 표정은 어떤 것은 분노, 어떤 것은 두려움, 어떤 것은 담담한데 이것들은 각기 사회 사태에 대한 항거와 습성을 대표하고 있다. 본인은 눈부신 분홍색을 채택하여 위험한 분위기를 부각시켰고, 주위의 암흑은 사회의 험난한 풍조를 상징했다. 본인이 이런 시각 효과로 사회 발전의 모자란 상태에 도달하고 이 모자란 효과를 사용하여 불완전한 그림을 만들어 내서 자기 자신의 사회 풍조에 대한 비관적 감정의 발산과 이런 불완전한 화면이 사람들에게 주는 미의 즐김을 구현하였다. |
해시태그 | #풍경 #동물 #한국화 |
배송비 | 개별배송비 (100,000) |
배송방법 | 택배배송 |
액자 | 액자 미포함 |
판매가격 | ₩2,5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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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는 각 분야의 구성원들로 인해 풍부하고 다채로 왔다. 그러나 이 질긴 사회에서 잘 살려고 하면 우수해야 한다. 그래서 위치고하 현상이 생긴다. 위치가 높은 사람은 위치가 낮은 사람에게 동경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아름답게 보이는 사회현상이 정말 공정한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요즘 사회에선 실력만으로는 안 된다. 돈과 인맥 능력까지 갖춰야 한다. 이때 평범한 사람들은 하늘이 내려 준 기회와 배후에서의 암투를 통하여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신임과 발탁을 얻을 수밖에 없었다. 이것이 바로 사회의 암흑이다. 그 험악한 암흑으로 하여 사회의 불완전함이 급속히 증대된다. 본인이 작품< 위 치 >로 이 현상을 풍자한 것이다. 화면 속의 독수리는 표정이 엄숙하게 나무줄기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 참새들과 풀로 가득 차 있다. 그림 속의 독수리는 사회적 위치가 높은 사람을 대표하고 참새들은 독수리의 수하에 있는 위치가 낮은 사람을 대표한다. 이런 참새들의 표정은 어떤 것은 분노, 어떤 것은 두려움, 어떤 것은 담담한데 이것들은 각기 사회 사태에 대한 항거와 습성을 대표하고 있다. 본인은 눈부신 분홍색을 채택하여 위험한 분위기를 부각시켰고, 주위의 암흑은 사회의 험난한 풍조를 상징했다. 본인이 이런 시각 효과로 사회 발전의 모자란 상태에 도달하고 이 모자란 효과를 사용하여 불완전한 그림을 만들어 내서 자기 자신의 사회 풍조에 대한 비관적 감정의 발산과 이런 불완전한 화면이 사람들에게 주는 미의 즐김을 구현하였다.
작가소개
왕춘식작가
한국화
본인의 창작 영감은 현대 사회에서 느끼는 깨달음과 본인의 성장경력 두가지 방면에서 온다고 볼 수 있다. 이 두 측면중 하나는 외적 사물환경을 감지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의 내적 표현이다. 우선, 본인은 급속히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인간의 본질과 사회의 형식에 대한 깨달음을 중점으로 창작하기 시작하였다.
본인은 인간의 의지가 바로 인간 생존의 욕망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의지는 가장 본질적인 세계로서 영원히 만족할 수 없는 욕구이다. 현실 세계에서 욕망의 불만족은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고통과 괴로움을 가져다준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지만, 그 욕망을 충족시키는 것 또한 한계가 있기에 그 욕망을 채워줄 수 없다. 그래서 그 고통은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고통으로 인해 현 사회에 대한 비관성이 높아져 날마다 변해가고 있는 세상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본인이 바로 이 점을 깨닫고 자신의 창작을 통하여 자신의 풍격을 지닌 비관적인 미를 나타냈다.
다음으로 본인의 성장 배경에서 오는 비관적인 미는 낙관적인 미와 대립되는 소극적인 미이다. 본인의 성장 배경으로부터 볼 때 비관적인 미에 대하여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다. 본인은 어렸을 때 가정불화로 인해 본인의 욕망도 복잡해졌다. 안전감의 상실과 자신감의 결핍은 본인을 열등감만 가지게 하였고 사물이나 사회적 상황을 대할 때 늘 비관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본인은 어릴 때부터 미술에 소질이 있었다. 하여 그만큼 겁이 많던 본인을 삶 속에서 분출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게 했고, 그것이 바로 작품이다.
본인은 작품을 통하여 자신의 욕망과 정감을 나타냈는데 이런 욕망이 산생시킨 예술미가 바로 자신의 비관적인 미이다. 하여 이런 성장 배경으로 인해 본인은 비관적인 작품을 볼 때마다 마음에 와 닿고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본인은 자신의 작품을 통하여 본인 내면의 감정과 세속에 대한 권태, 그리고 사회에 대한 풍자를 표현하고자 한다. 본인은 지신 성장 배경에서 느끼는 비감을 작품 속에 생생하게 보여주며, 작품에서 비관적인 미가 드러나는 것은 또 감상자들에게 시각적 자극을 가져다주고, 이런 자극을 통하여 감상자들에게 공감을 일으키게 한다.
본인의 학부는 중국 연변대학 미술학원에서 중국화전공을 졸업했다. 그후 한국으로 와서 중앙대학교 조형예술학과 한국화전공에서 석사 과정을 공부하고 순조롭게 졸업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단국대학교 조형예술학과 동양화전공에 합격해 박사과정을 시작할 것이다.
본인 학부 때는 연변대학미술학원이 조직한 예술절전에 참여했고 2등상을 받았으며 연변대학교가 조직한 소방전, 공산당기념전 등에 참여해서 1등상, 우수상 등을 받기도 했고 학부 졸업전에 참여했다.
석사 때는 석사졸업청구전을 했으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오픈갤러리 기념전에 참여했다. 이번 아시아프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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