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서양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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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2 |
재료 및 기법 | Oil on canvas |
크기 | 27.5*22.2 |
작품설명 | 파도치는 바다를 보고 있으면 복잡했던 머릿속이 정리되곤 한다. 일상 속에서도 바다를 떠올리면 답답하고 복잡한 세상으로부터 잠시나마 벗어나는 느낌을 받는다. 이런 경험을 간직하고 언제든지 다시 꺼내 보며 떠올릴 수 있도록 내가 본 파도의 모습 일부분을 화면에 담아냈다. 그리고 이 모습을 떠올리며 안정되고 행복해지는 나의 내면을 배경 부분에 표현했다. |
해시태그 | #해방 #휴식 #안식 #진정 #바다 #풍경 #기억 #행복 |
배송비 | 작가정책 |
배송방법 | 택배배송 |
액자 | 액자 미포함 |
판매가격 | ₩1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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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담긴 육면체 내부와 외부에 채색 기법과 물감 두께의 차이를 주어 좀 더 입체적이고, 독창적이게 표현하였다.
작가소개
조소영작가
서양화
작업 과정 속의 나도 행복하고 나의 그림을 보는 사람들도 같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지향하고 있다. 더 나아가 작품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런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행복’이란 감정에 집중하고 있다. 내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했을 때 행복한지 살펴보았고, 여러 상황 중 자연 속에서 가장 많은 행복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자연에 주목하게 되었다.
작품의 소재는 자연에서 얻곤 한다. 갈등, 고민, 경쟁 등 힘든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 행복해지고 위로가 되어주는 그 무엇인가를 찾기 마련이다. 그 대상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에게는 자연이 그런 존재다. 화창한 하늘, 파도치는 바다 등 자연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안정되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내가 여행했던 곳들을 생각하면 인상적인 풍경과 좋았던 기억들이 함께 떠올라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진다. 이런 경험 속에서 받은 위안을 작품을 통해 사람들과 나누고자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해 두었다가 작업할 때 사용한다.
특징적인 부분은 풍경을 있는 그대로 그리기보단 ‘육면체 상자’를 사용해서 내가 인상적이라고 느껴 시선이 머물렀던 풍경들을 그 안에 담는 방식으로 가공해 작업한다는 것이다. 나에게 육면체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풍경을 담아 간직할 수 있는 대상이다. 오래 기억하고 싶은 풍경들을 나만의 상자에 보관해 언제라도 그 당시의 행복했던 감정과 기억을 꺼내 볼 수 있게 하고자 그 안에 기억 속 풍경을 떠올리며 그린다.
학력 Education
2023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학과 회화전공 재학
2023 건국대학교 디자인대학 조형예술학과 졸업
단체전 Group Exhibitions
2023 <우리 전시 정상영업합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양강의동 상허갤러리, 충주
2022 <첫-선>, 마루아트센터 특별관, 서울
2022 <첫-선>,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양강의동 상허갤러리, 충주
2022 <2022 ASYAAF>,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수상 Awards
2020 2021 신축년 ⌜복을 부르는 그림 展⌟ 우수상 (칸(K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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