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서양화,일러스트,10만원소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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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0 |
재료 및 기법 | Digital print on paper |
크기 | 29.7*21cm |
작품설명 | 빛은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길에서 우리는 무엇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걸까? 목적지, 이상향이라고 생각하는 풍경은 갈 수도 닿을 수도 없는 세계다. 또한 그곳은 완고하고 완벽한 줄 알았지만, 알고 보면 그 어느 것보다도 위태롭고 불안정한 곳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 끝에서 공허함과 상실감을 느끼고, 또다시 목적지를 정하고 무의미한 걸음을 반복한다. 그림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특징이 없는 마치 있었다 사라진 잔상과 같은 빈칸처럼 존재한다. 인물들이 불안정한 풍경, 위태로운 생명, 상실의 흔적들 속에서 끊임없는 걸음을 옮기고 있는 상태를 의도해 그린 것이다. 그렇게 해서 알 수 없는 목적지를 향한 행보에서 보이고 느껴지는 심리 풍경들을 시각화한다. |
해시태그 | #풍경 #디지털프린트 #흑백 #드로잉 |
배송비 | 작가정책 |
배송방법 | 직접배송 |
액자 | 액자 포함 |
판매가격 | ₩100,000 |
ART SHOP
흔적투성이인 이 풍경 속에서 우린 어디로 향하는 걸까?
(아이패드 드로잉을 디지털 프린트한 작품입니다.)
작가소개
정가현작가
서양화,일러스트,10만원소품
불안정하고 불완전한 풍경 속에서 보이고 느껴지는 내면의 풍경들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한다.
일상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공사 현장은 과정의 흔적들로 가득하다.
뿌리가 드러난 나무, 위태로운 지지대 이러한 공사장의 풍경들을 보며 강한 동질감을 느꼈고, 내면의 풍경과 마주하게 되었다.
위태롭고 미완인 내면의 풍경 속에서 등장인물은 어디로 향해 나아가는 걸까?
파편화되고 불협화음인 세계 속에서 완벽할 수 없는 결핍된 내면의 조각들 모습이 어쩌면 잊혀가는 본질의 이야기를 내포하고 있을지 모른다.
학력
2021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 학사 졸업
2021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시각디자인과 석사 재학
2019 <어디? 누구?> 도시재생 협력지원센터 (창동 플랫폼61)
2020 <을지아트페어>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 (을지트윈타워)
2020 <데면대면 : 비일상 속 일상> (동덕아트갤러리)
2020 2TTI 갤러리, 서울, 청담동
2021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vol.3> (Bexco)
2021 <2021을지아트페어> (을지트윈타워)
2021 <수원일러스트코리아> (수원메쎄)
2021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ol.12> (Co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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