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서양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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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1 |
재료 및 기법 | Oil on canvas |
크기 | 162*291 |
작품설명 | 기억은 현실과 전혀 다른 굉장히 개인적인 형태로 남아있다. 안개가 낀 듯 뿌옆게 떠오르는 속에서 강한 빛을 띈 채 부유하고 있는 몇몇 형체들을 마주하게 된다. 감각, 감정 그리고 시간이 어우러져 선명하지만 뿌옇게 흐려진 뭉치들. 이것은 내가 세계를 인지하는 방식이다. 머릿속의 이 새로운 이미지는 현실과 전혀 다르지만 내가 겪은 그 시간을 가장 선명하게 대변해 준다. 결국 기억이란, 내가 세계를 인지하는 방식이다. 나의 기억을 꺼내 보이는 이 방식은 나만의 작은 세상을 보여준다. 내가 가진 환상을 통하여 나는 태도로서, 감각으로서 세계와 호흡하고 있다. |
해시태그 | #풍경 #유화 #추상 #구상 #이국적 #대형작업 #대형 #landscape |
배송비 | 개별배송비 (150,000) |
배송방법 | 직접배송 |
액자 | 액자 미포함 |
판매가격 | ₩3,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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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ion, 2021, oil on canvas, 162 x 291cm
작가소개
변승연작가
서양화
언제나 그림을 사랑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미워하기도 했다. 흰 여백과 마주할 때면 내가 속한 예술이라는 분야에 걸맞게 엄청난 것을 이뤄내야만 한다는 두려움이 덮쳤다. 그러나 여전히 작업을 지속하며 미술이라는 분야에 발 담그고 있는 것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다. 결국 그린다는 그 행위 자체가 미술을 지속하는 이유이며, 작업의 의미이다. 언어보다 더 솔직한 형태로 나를 내보이는 과정. 내 모든 감각이 곤두세워져 나오는 그 움직임을 위해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미술학부 재학
• 2021 단체전 To my world : 9 (서울/종로구) 참여, 뜰, 서울
• 2021 아시아프 ASYAAF 작가공모 선정, 조선일보, 서울
• 2022 제2회 호호 아트 페스티벌 참여, 아트블렌딩,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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