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서양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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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0 |
재료 및 기법 | 캔버스에 유채 |
크기 | 80x100cm |
작품설명 | 저녁시간이 되고 거리에 하나 둘씩 불이 켜지며 푸른색 어둠이 조금씩 밀려 들어오는 시간은 나에게 하루 중 그 어떤 시간보다 많은 감정이 느껴지는 시간이다. 이 시간이 나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이 시간의 도시는 낮과는 다른 모습이 되기 때문이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오늘 하루가 다 지나간 것에 대한 쓸쓸함, 고독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내 켜지는 작은 불빛들을 보며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보냈다는 안도감과 건물 안의 불빛이 가지고 있는 따듯함이 느껴진다. 낮의 밝고 활기찬 도시에서 가면처럼 얼굴을 바꾸는 저녁 도시의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져 이 시간을 푸른 시간으로 이름을 정하고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해가 완전히 지기 전 푸른색으로 변하는 시간은 매우 짧은 순간이지만 캔버스에 그 순간을 담아 영원을 표현하고자 한다. 모두들 바쁜 시간 속에 주목 받지 못하고 스처지나가는 순간이겠지만 내 그림을 통해 푸른 시간을 공유하고 이 시간이 주는 도시의 새로운 모습과 정서를 공유하고자 한다. |
해시태그 | #풍경 #저녁풍경 #bluehour #푸른시간 #푸른색 #풍경화 #oilpainting |
배송비 | 개별배송비 (50,000) |
배송방법 | 전문업체배송 |
액자 | 액자 미포함 |
판매가격 | ₩3,500,000 |
ART SHOP
Yellow window, oil on canvas, 80× 100cm, 2020
작가소개
최현작가
서양화
작가노트
Blue hour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시간, 푸른빛이 주는 감정에 대하여
해가 지기 직전의 푸른 그림자가 생기는 시간은, 나에게 하루 중 그 어떤 시간보다 많은 감정이 느껴지는 시간이다.
하늘이 푸르스름해지고 그림자는 짙어져 가며, 하얀 건물들은 다른 건물의 그림자에 의해 푸른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다양한 감정이 느껴진다. 그 푸른 풍경 속에서 고독감, 그리움, 쓸쓸함과 같은 차가운감정을 느끼기도 하지만
푸른풍경 속의 은은한 불빛을 보면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보냈다는 안도감과 따뜻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나는 이 작업을 통해 푸른색이 왜 그토록 고독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지에 대한 색에 대한 연구와 저녁 푸른풍경이 주는 정서를 공유하고자 한다.
최 현 Choi Hyun
instargram/noc_turnblue
2011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2008 동덕여자대학교 미술학부 회화과 동양화 전공 졸업
Solo Exhibition
2020.10.06~2020.10.11 사이아트 스페이스_도큐먼트 <Blue hour 展>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0.12.11~2020.12.15 비상2020 展/ 더 명동 갤러리 서울
2019.11.1~2019.11.03. 브리즈 아트페어 ㈜에이컴퍼니 / 서울 노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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