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서양화,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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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22 |
재료 및 기법 | Oil on Canvas |
크기 | 130.3*162.2cm |
작품설명 | 항상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방 한구석에 있던 나는 왠지 모를 아늑함이 느껴진다. 빗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분위기는 달라지기 시작해 빗소리를 들으며 비가 오는 것을 보며 사색에 많이 잠기거나 멍을 많이 때리기도 했다. 비 오는 날 우산을 쓴 이들을 보며 사색에 잠기곤 했던 날들이 작업이 시작되었다. 한 번쯤 인간관계가 참 어렵다고 느낄 때가 있을 것이다. 세상이 더욱 예민해진 현재 더욱 그렇다. 비를 맞지 않기 위해서는 우산이 필요하다. 아프지 않기 위해 혹은 덜 아프기 위해 우린 누군가와 또는 무언가와 관계를 맺을 때 방어적인 요소를 하나씩 가지고 만남과 이별을 반복한다. 말투, 행동, 생각, 제스처 등 각자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방어적 행동들을 펼친다. 이러한 행동들은 비를 맞지 않기 위해 우산을 쓰는 것과 같은 행동이라 생각하여 우산을 그리게 되었다. 우리는 무수한 개체들과의 관계를 맺어 반달과 보름달이 반복되듯 만남과 이별을 반복할 것이다. 더 건강한 관계를 맺었으면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하였다. |
해시태그 | #유화 #그림 #우산 #비 #관계 #공모전 #아시아프 #rain #umbrella #painting #art #artist #connection |
배송비 | 작가정책 |
배송방법 | 전문업체배송 |
액자 | 액자 미포함 |
판매가격 | ₩2,500,000 |
ART SHOP
맺거나 맺어진 관계들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작가소개
김영석작가
서양화,일러스트
대학교를 졸업하고 우산과 비를 가지고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소재를 택한 이유는 누구나 한 번쯤 ‘관계’가 참 어렵다고 느낄 때가 있을 것이다. 자신과 연결된 모든 것에서 세상이 더욱 예민해진 현재 더욱 그렇다. 비를 맞지 않기 위해서는 우산이 필요하다. 아프지 않기 위해 혹은 덜 아프기 위해 우린 누군가와 또는 무언가와 관계를 맺을 때 방어적인 요소를 하나씩 가지고 만남과 이별을 반복한다. 말투, 행동, 생각, 제스처 등 각자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방어적 행동들을 펼친다. 이러한 행동들은 비를 맞지 않기 위해 우산을 쓰는 것과 같은 행동이라 생각하여 우산을 그리게 되었다.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무수한 관계를 맺고 끝내기를 반복할 것이다. 내 작업으로 인해 자신과 맺어진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향후 활동 계획으로 관계에 대한 작은 이야기들을 작업으로 풀어내보려고 한다.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 2022 제55회 계명대학교 회화과 졸업작품전시회 <궤도이탈>,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극재 미술관, 대구
<다부동 미술구하기>, 오모크갤러리, 대구
∘ 2021 더 코르소 아트페어, 영무파라드 호텔, 부산
<Before/After>, 극재미술관, 대구
<We swim in art>, 극재미술관, 대구
경주 아트페어,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경주
영무 파라드 호텔 작품 소장
∘ 2020 <'라떼는 말이야' 스믈스믈展> , 대구향촌 문화관,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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