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한국화 |
|---|---|
| 제작연도 | 2023 |
| 재료 및 기법 | 장지에 채색 |
| 크기 | 50*73cm |
| 작품설명 | 인간은 자신과 닮은 모습을 볼 때 혐오감을 느낀다. 자신의 부정적인 단점이 시각화된 것 같기 때문이다. 신세대와 구세대의 갈등 역시 자기혐오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마치 서로가 이해를 못 한다고 하지만 어떤 면으로서는 자기와 같은 점이 보이기 때문이다. 베이비붐, X세대의 경제적인 풍족함과 시간적인 여유로움이 신세대에게는 달성하고자 하는 어떤 것일 수도 있고, MZ 세대의 촉박함과 긴장감은 구세대가 다시는 가지지 못한 부러움의 대상일 수도 있다. 양자는 서로 가질 수 없는 것에 부러움을 품고 서로를 시기하는 것이 아닐까. 나는 세대갈등을 상반되는 비슷한 장미를 싱싱함과 시들어감으로써 상하로 배치하여 테이프를 통해 박제하였다. |
| 해시태그 | #테이프 #꽃 #동양화 |
| 배송비 | 무료 |
| 배송방법 | 직접배송 |
| 액자 | 액자 포함 |
| 판매가격 | ₩1,5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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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액자 포함)
작가소개
김신작가
한국화
동양화 작가로서 현대인이 겪는 문제를 파악하고 그림으로 녹여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MZ 세대란 꽤 광범위한 연령대를 지칭하는 단어이다. 작가로서 본인은 MZ 세대가 단순히 연령대를 말하는 것을 넘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를 지칭한다고 본다. 이를 통해 범위가 넓은 세대가 디지털 환경에서 동시에 느끼는 문제를 찾아낸다.
작가가 찾아낸 문제는 디지털 환경에서 다수의 MZ 세대가 느끼는 자기혐오이다.
자기 자신을 넘어 주변인들과 접촉할 수 없었던 다양한 환경의 사람들이 향유하는 문화가 시각적으로 노출되면서 느끼는 소외감과 박탈감은 자존감의 상실을 극대화하였다. 이로써 MZ 세대들은 자기 자신의 상실을 방지하기 위해 자신을 포장하는 습관이 생겼으며 이런 행동은 세대 전체에 악순환을 만들어 냈다.
본인은 작가로서 내면 보다 외면을 포장하는 현상을 그림으로 녹여내 주변 MZ 세대에게 현재의 문제점과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개인전
2021 부산아트페어 선정작가, 벡스코, 부산
단체전
2023 현실에서 이상으로, 아띠나갤러리, 서울
2023 Jewel, JL갤러리, 대구
2023 합, 비움갤러리, 서울
2023 동기화, 선아트플레이스, 서울
2023 Room, 마루아트센터, 서울
2023 CloulD, 누아갤러리, 서울
2022 randomness, 아트마갤러리, 서울
2022 아시아프(조선일보)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22 대구블루아트페어, 대구
수상경력
2022 한얼문예박물관 특별기획전,은상,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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