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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불화(不和)

작가

박예나

작가의 방 가기
장르 한국화
제작연도 2022
재료 및 기법 한지에 수묵채색
크기 91*116.8cm
작품설명 그림과 같은 배경의 한 부분을 확대하여 두 인물에게 초점을 맞춘 것이 두 번째 작품 '혼돈의 불화(不和)'입니다. 모든 것이 선명하게 표현되어있지만 두 인물의 실루엣이 모두 분명히 보이지 않았던 이전 작품 ‘ 미제(未濟)의 공백‘과는 달리, 흔들리고 뒤섞여 혼돈한 풍경 속 두 인물에만 초점을 맞추고 차가운 계열의 색을 입혀 분명히 표현하였습니다. 배경은 주로 가로로 터치를 넣어 움직임 흐림 효과를 주어 혼란과 불화 등을 추측할만한 여지를 주었습니다. 그 속에서 분명한 초점이 맞춰져 있는 오직 둘의 관계에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관람객이 둘의 이야기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같은 배경 이미지에서 초점을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관람객이 생각하는 의미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본 두 작품 중 하나입니다.
해시태그 #수묵화 #수묵채색화 #한국화 #동양화 #풍경 #풍경화 #인물 #인물화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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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방법 택배배송
액자 액자 포함
판매가격 1,700,000

그림과 같은 배경의 한 부분을 확대하여 두 인물에게 초점을 맞춘 것이 두 번째 작품 '혼돈의 불화(不和)' 입니다.
모든 것이 선명하게 표현되어있지만 두 인물의 실루엣이 모두 분명히 보이지 않았던 이전 작품 ‘ 미제(未濟)의 공백‘과는 달리, 흔들리고 뒤섞여 혼돈한 풍경 속 두 인물에만 초점을 맞추고 차가운 계열의 색을 입혔습니다. 배경은 주로 가로로 터치를 넣어 움직임 흐림 효과를 주어 혼란과 불화 등을 추측할만한 여지를 주었습니다. 그 속에서 분명한 초점이 맞춰져 있는 오직 둘의 관계에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관람객이 둘의 이야기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같은 배경 이미지에서 초점을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관람객이 생각하는 의미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본 두 작품 중 하나입니다.

작가소개

박예나작가

한국화

누군가에게는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흔히 볼 수 없는, 익숙하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풍경들을 주로 수묵화 혹은 수묵채색화로 작품에 담고 있습니다. 어느 작가의 작업실 풍경부터 누군가의 집 안, 오가다 흔히 볼 수 있는 공원부터 지구 반대편의 랜드마크까지 제 마음을 움직이는 장소에서 당시 온도와 습도, 조명을 화면에 담아내는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한국화의 매력에 빠져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화폭에 담으며 특정 시간이나 장소, 물체가 아닌 평범한 무엇이라도 제 감정과 생각, 추억을 입혀 화면에 담아냈을 때 그것은 특별히 애틋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미술학부 한국화과에 재학 중이며 2017년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학과에 입학, 2020년 졸업까지 계속해서 한국화를 전공했습니다. 경희대학교 미술대학에 입학 후, 한국화 작가로서 2020년부터 크고 작은 단체전 및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현재도 한국화 작가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24년 현재도 서초구 청년예술작가로 선정되어 갤러리카페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예술작가전에 4년 연속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유중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서초구 청년작가 특별전에 참여하며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해당 기관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세상에 보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21년 블루스크린의 궤도를 그리다 展, 23년 샤갈의 마을에서 진행된 Cloudy cloud, 23년 아트스페이스이고에서 진행한 커다란 하양, 24년 헬로우뮤지엄 주관 뭔가잘될것같은기분 展, 24년 무늬만뮤지엄에서 진행된 전국대전 등의 크고 작은 전시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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