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한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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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19 |
재료 및 기법 | 장지에 채색 (Mixed media on Korean paper) |
크기 | 78 x 96 cm |
작품설명 | 작품들을 관통하는 주제는 ‘바라보다’(바라봄)입니다. 많은나라와 도시에서 경험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 그리고 그 조화 속에서 느껴지는 생경한 감정에 착안한 결과물입니다. 시공간에서 느꼈던 선명한 즐거움을 색과 구도로 나타냈으며,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머물렀던 비행기 안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으로 표현했습니다. 작업의 기법은 주로 동양화의 전통재료인 한지에 채색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재료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풍경화 특유의 사실적인 표현과, 보는 이의 시원하고도 또렷한 감정유발을 위한 색채로 조화를 이루려 노력했습니다. 녹록치 않은 삶의 현대인은 누구나 낯선 곳에서의 달콤한 휴식을 꿈꿉니다. 저의 그림이 그 달콤한 꿈을 대신하여, 보는 이들에게 찰나이지만 신선한 ‘쉼’이 되었으면 합니다. |
해시태그 | #풍경 #유럽 #프라하 #비행 #여행 #산수화 #동양화 #art |
배송비 | 무료 |
배송방법 | 직접배송 |
액자 | 액자 포함 |
판매가격 | ₩7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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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시를 가기 전 기대와 설렘이 있다. 그 풍경은 새롭고 아름답지만 낯설게 느껴지기도 한다. 낯선 풍경으로부터 느껴지는 두려움과 동시에 특별함, 크게 이 두 가지 감정으로 나뉜다. 익숙하지 않은 두려움의 감정보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특별함이 더욱 크게 작용한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본인에게 점점 익숙해 지고 그곳에서의 나만의 공간이 생긴 기분이 든다. 여러 번 낯섦을 경험했듯이, 그 낯선 것들이 익숙해지고 편안해 지며 나의 안식처가 된다. 유럽의 도시들을 처음 갔을 땐 낯설었지만 1년정도 살다 보니 어느 곳 보다 마음도 편안하고 자연과도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다. 1년동안 살면서 이곳에서 더 와유하며 살고 싶고 본고향이 그리우면서도 돌아가고 싶지 않은 이중적인 나의 마음을 나타내 보려 하였다. 본인에게 ‘낯설다’의 감정은 조금 더 특별함으로 다가왔고, 설렘을 주는 존재이다. 그것들은 ‘새로움’으로 본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본인이 가보았던 여러 장소들을 내가 생각하는 이상향의 장소에 접목 시키면서 헤테로토피아 적이면서도 유토피아적인 장소를 표현 하고 싶었다.
작가소개
장희선작가
한국화
전통적인 재료와 현대적 감각의 조화를 통해 내면의 정서 회복에 도움을 주고 싶은 작가입니다.
현재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승무원 생활로 세계 곳곳을 누비며 두 눈에 담아온 좋은 풍경을 보며 마음의 평온함을 느껴왔듯 제 그림을 통해 많은 사람의 공감을 끌어내고 정서적 치유에도 힘이 되고 싶습니다. 마음을 치유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그림을 통해 같이 공감하고 위안을 느낄 수 있다면 이 이보다 큰 보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체전] 2020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단체전] 2021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단체전] 2021CAAF (스타필드 중앙광장 ,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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