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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ASYAAF

On my way to you (Day)

작가

최승희

작가의 방 가기
장르 한국화
제작연도 2021
재료 및 기법 Color on Korean paper
크기 60 * 72
작품설명 본인이 생각하는 일상의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 행복의 시작이 나에겐 어떠한 문을 열 때부터 시작되어진다는 것은 항상 같았다. 언제나 그렇듯 평소와 다름없는 공기와 익숙한 풍경이 나를 감싸고 있지만, 같이 있으면 기분 좋을 누군가를 만나러 간다는 사실은 이미 내겐 행복한 꽃길이 되어 벌써부터 상상되어진다. 이미 설레는 마음이 시작되어 지는 것이다. 오랜 기간 만나던 사람과 항상 같은 계절을 새롭게 맞이할 때면 난 그 날 낮에 보았던 벚꽃나무, 밤길 하얗게 빛나던 벚꽃 잎이 지겹지도 않고 계속 생각이나 행복했던 그 봄의 기억을 되새긴다. 다가 올 내년 봄의 풍경엔 지금 내가 살아가는 현재의 아픈 기억들이 다 지나가 있었으면... 문을 열기 전부터 벌써 행복할 거란 기분이 드는 내 그림처럼 말이다.
해시태그 #벚꽃 #나비 #추억 #풍경 #문 #행복 #설레임 #밤 #낮 #상상 #한국화
배송비 무료
배송방법 택배배송
액자 액자 포함
판매가격 2,100,000

동양화 안료와 먹을 사용하여 다채롭고 깊이감 있는 색감을 나타내고자 하였으며, 작품의 시각적 감상의 극대화를 위해 액자는 아크릴 박스 작업하였다.
명시된 본 작품 크기보다 액자 작업 후 가로 세로 2~3센티 차이가 납니다.

작가소개

최승희작가

한국화

현재 부산에서 한국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Granted master's degree in art education Dept., Changwon 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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