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ROOM

김혜수작가

영아티스트

나의 작업은 즉흥적으로 그려 내려가는 선을 통해 드러나는 무의식의 감정으로부터 시작한다. 익살스러우면서 적나라한 감정의 표현들은 캐릭터가 되어 저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감정을 마치 정당화하듯이 구체적으로 그려 나간다. 드로잉의 즉흥성 탓에 캐릭터들은 질서 없이 합의되지 않은 형태들로, 가끔은 팔과 다리가 겨우 달린 찰흙인형에 가까운 모양으로, 때로는 누군가를 연상하여 그린 듯한 구체적인 얼굴의 인물로 탄생된다. 기이하면서 귀여운 이중성을 지닌 감정들은 당황할 새도 없이 관객을 키득거리며 웃게 하다가도, 어딘가 본 듯한 상황의 양태에 잠시 자신의 경험의 모양들을 포개어 보는 시간의 공간을 만든다. 그려내는 손의 끝에서 마치 떨어져 나가듯 탄생한 캐릭터들은 나로부터 분리되어 독립적인 존재가 된다. 이들은 마치 복화술을 하듯, 다른 방법으로는 가능하지 않은 표현들을 소리치고 분출하며 활개친다. 이러한 과정은 그림 속 작가가 부재한 듯한 착각을 일으키지만, 결국 캐릭터는 나의 다른 가능성이며, 캐릭터와 나, 둘 사이의 연결 또한 나 자신이다. 나의 캐릭터들은 내가 살아가는 사회의 단면과 양태, 그리고 그 앞에서 다져지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부끄러움도 눈치도 없이 쏟아내는 살아 있는 주체들이자, 나의 꼭두각시이며, 나와의 관계, 그리고 나, 캐릭터, 관객을 잇는 연결이다. 드로잉에는 수첩이나 스케치북에 연필, 붓펜 등을 사용하고, 페인팅은 유화를 겹겹이 쌓아 올리는 방식을 따른다. 또한 2021년부터 지속해온 영상 시리즈 제작을 통해 이러한 연결성을 더욱 두텁게 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김혜수 (Hyesu Kim; 영어 이름) 작가는 런던과 서울을 기반으로 회화, 영상 작업활동을 하는 한국 출신 작가이다. 1996년 서울에서 태어나, 자카르타, 싱가포르, 런던에서 살았으며, 현재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런던, 서울에서 꾸준히 전시되며, 수집되고 있다.

나의 작업은 즉흥적으로 그려 내려가는 선을 통해 드러나는 무의식의 감정으로부터 시작한다. 익살스러우면서 적나라한 감정의 표현들은 캐릭터가 되어 저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감정을 마치 정당화하듯이 구체적으로 그려 나간다.
드로잉의 즉흥성 탓에 캐릭터들은 질서 없이 합의되지 않은 형태들로, 가끔은 팔과 다리가 겨우 달린 찰흙인형에 가까운 모양으로, 때로는 누군가를 연상하여 그린 듯한 구체적인 얼굴의 인물로 탄생된다.
기이하면서 귀여운 이중성을 지닌 감정들은 당황할 새도 없이 관객을 키득거리며 웃게 하다가도, 어딘가 본 듯한 상황의 양태에 잠시 자신의 경험의 모양들을 포개어 보는 시간의 공간을 만든다.
그려내는 손의 끝에서 마치 떨어져 나가듯 탄생한 캐릭터들은 나로부터 분리되어 독립적인 존재가 된다. 이들은 마치 복화술을 하듯, 다른 방법으로는 가능하지 않은 표현들을 소리치고 분출하며 활개친다. 이러한 과정은 그림 속 작가가 부재한 듯한 착각을 일으키지만, 결국 캐릭터는 나의 다른 가능성이며, 캐릭터와 나, 둘 사이의 연결 또한 나 자신이다.
나의 캐릭터들은 내가 살아가는 사회의 단면과 양태, 그리고 그 앞에서 다져지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부끄러움도 눈치도 없이 쏟아내는 살아 있는 주체들이자, 나의 꼭두각시이며, 나와의 관계, 그리고 나, 캐릭터, 관객을 잇는 연결이다.
드로잉에는 수첩이나 스케치북에 연필, 붓펜 등을 사용하고, 페인팅은 유화를 겹겹이 쌓아 올리는 방식을 따른다. 또한 2021년부터 지속해온 영상 시리즈 <Wriggly Dream> 제작을 통해 이러한 연결성을 더욱 두텁게 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김혜수 (Hyesu Kim; 영어 이름) 작가는 런던과 서울을 기반으로 회화, 영상 작업활동을 하는 한국 출신 작가이다. 1996년 서울에서 태어나, 자카르타, 싱가포르, 런던에서 살았으며, 현재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런던, 서울에서 꾸준히 전시되며, 수집되고 있다.


학력

2022년: 런던예술대학교 (런던, 영국) , 순수미술과 드로잉 전공 석사 졸업
2019년: 샌트럴랭커셔대학교 (프레스턴, 영국), 순수미술과 회화 전공 학사 졸업

전시경력

2026년 7월: (예정) 김혜수 개인전, 갤러리엘르, 서울
2026년 4월: 브리즈 아트페어 2026,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2025년 10월: <Your Fifty Thoughts> 그룹전, 갤러리엘르, 서울
2025년 8월: 아시아 청년작가 미술축제 (ASYAAF), 조선일보 문화사업단 주관, 문화역서울 284, 서울
2025년 7월: <Wriggly World> 김혜수 개인전, TYA갤러리, 서울
2025년 4월: 브리즈 아트페어 2025,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3층, 서울
2025년 1월: <ITERATION>, Luminoir Art 그룹전, The Koppel Project Space, 런던
2024년 10월: 어포더블 아트페어, 배터시 (Affordable Art Fair - Battersea, Autumn), 런던
2024년 7월: 아시아 청년작가 미술축제 (ASYAAF), 조선일본 문화사업단 주관, 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서울
2024년 4월: 브리즈 아트페어 2024,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3층, 서울
2024년 3월: 어포더블 아트페어, 배터시 (Affordable Art Fair - Battersea, Spring), 런던
2024년 2월: <Perceive> Luminoir Art 그룹전, Espacio Gallery, 런던
2023년 8월: 브리즈 아트페어 2023, 노들갤러리, 서울
2022년 11월: <Now Introducing 2022> Studio West Gallery, 런던
2022년 10월: <Unveil>, Swanfall Art Gallery, 런던
2022년 9월: <Colourful Moments>, Gallery M Platform 그룹전, J/M Gallery, 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