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 작업과 서양화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견고한 집에 잇닿은 견고한 마음은 무엇에 집중하며, 무엇에 마음을 두고 있는가이다.
금강석 같은 마음-마음 둘 곳: 자신의 마음 둘 곳을 찾는 사람들이다. 결혼을 하고, 책을 보고, 음악을 하며 굳건히 뿌리내릴 금강석 같은 마음을 찾는다.
나는 아무런 걱정도 없이-내면세계의 질서를 가지고 마음과 말, 행동을 정비한다. 내가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해야 할지 걱정하지 않고 즐거워하는 자들과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울라며 자기의 괴로움과 상처를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풍경을 그렸다.
귀머거리가 되었다. -아무런 반박도 반응도 하지 않고 말려들지도 않는다. 대응해봤자 약해진다. 붙잡다. 뒤덮다. 네 신을 벗으라 등은 관통하고 내려놓고, 담백하게 당당하게 살아내는 모습이다
1994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
1997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1997 - 2022 14회 개인전
2016 전북대서양화회 전 (우진문화공간, 전주)
화기애애 (우진문화공간, 전주)
사람에게 말을걸다(최북미술관, 무주)
판화의 봄전 (우진문화공간, 전주)
전북대판화가협회전(숨갤러리, 전주)
콩나물전(아무갤러리, 전주)
삼례 모모 미술관(모모미술관, 삼례)
2017 우진문화공간 닭전 (우진문화공간, 전주)
9회 개인전 견고한집 플랫폼개인전(숨갤러리 전주)
10회 개인전 김수진 woodcut 개인전 (아무갤러리 전주)
11회 개인전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숨갤러리, 전주)
12회 개인전 우편의 그늘 (우진문화공간, 전주)
현재 : 전북판화가협회, 지속과 확산, 전북대서양화회, 화기애애, 미협회원
월간 아트지에서 '2000년 한국미술을 이끌 14인의 젊은 작가'로 선정.
광주 신세계 갤러리 장려상.
우진 청년 작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