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10만원소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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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2017 |
재료 및 기법 | 장지에 채색 |
크기 | 27.3x22 |
작품설명 | 경이로운 자연을 바라보며 신화가 탄생하고, 역사에 맺힌 피눈물에서 전설이 피어난다. 그리고 자연이 건네는 이야기를 수수께끼 마냥 감춰놓은 것이 미신이다. 미신을 통해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세계의 섭리를 받아들이거나 이름모를 것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언어 속에 담긴 세계를 통해 우리는 내면의 불안과 보다 기쁘게 마주하고 또 해소하게 된다. <미신 연작>은 한국에서 전해오는 미신들을 토대로 재해석한 작업이다. 그중 <미신 연작_사람넘기>는 누워있는 사람을 넘어다니면 안된다는 미신에 대한 이야기이다. 금기시 되는 것들에는 이제는 이유를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다. <미신 연작_사람넘기>는 더이상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신의 흔적에 대해 어린 아이의 꿈과 상상을 통해 말하고 있는 작품이다. |
해시태그 | #전통 #인물 #꿈 #이야기 #미신 #흑백 |
배송비 | 무료 |
배송방법 | 택배배송 |
액자 | 액자 미포함 |
판매가격 | ₩1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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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에 먹으로 채색한 동양화입니다. 액자는 따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작가소개
김희선작가
10만원소품
나의 작업은 곧 인지의 영역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는 현실에서 볼 수 없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감각에 이름을 붙이고 이야기를 만들면서 세상을 지각하고 넓혀왔다. 늘 외부의 시각과 공존하지 못하고 겉도는 감각들은 색과 선과 면으로 발화할 때 비로소 그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물질에서부터 비물질의 미지의 영역까지, 그 모든 흐름이 나의 세계와 만나 다시 시각화될 때 사고가 확장되는 해방감마저 느낀다.
2021 아시아프 선정작가, 홍익대 홍문관
2021 [사색(思索)] 4인그룹전, 갤러리 아원
2020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청년미술상점 선정작가
2018 [창작집단 우유용×오늘안녕] ‘12달, 달력’ 천안 B하우스
2018 [창작집단 우유용×오늘안녕] ‘夜行’ 천안 B하우스
2018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SIF) ‘夜行’ 서울 코엑스
2017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W(SIFW ‘도서출판우유용' 서울 코엑스
2017 WINTER@ARTCUBE FESTA 충남콘텐츠코리아랩
2017 [우유용×오늘안녕] ‘GREENARY@CHEON-AN‘. 천안 B하우스
2017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SIF) ‘GREENARY’. 서울 코엑스
2016 [우리도 쓸모가 있을걸] ‘흑백’. 서울 남대문알파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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